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 베스트 10’이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Jalopnik.com)은 7일(현지시간) 베스트 서브웨이 시스템(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을 보유한 10곳을 선정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잘롭닉이 발표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0위 바르셀로나(스페인)
바르셀로나는 광범위한 지하철 시스템을 갖췄다. 그러나 규모나 범위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특정 지하철역에 있는 쇼핑센터다. 이 쇼핑센터 옆에는 스포츠 종합단지가 있는데 소형 실내 경주용 자동차 트랙(Kart track)을 갖췄다.


 

 9위 평양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세계 어느 지하철 보다 깊은 곳(약 110m)에 위치했다.


 

 8위 몬트리올(캐나다)
열차는 낡은 편이지만 노선이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이다. 각각의 역을 지역 예술가가 각기 다르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7위 모스크바(러시아)
모스크바 역시 평양의 지하철처럼 깊은 곳에 위치했다. 역은 매우 화려하고 멋진 모습이다.


 

 6위 뉴욕
뉴욕 지하철 노선도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힘들고 스위치나 레일은 모두 닳아 빠졌으며 역은 더럽고 쥐가 돌아다닌다. 승강기내부는 매우 혼잡하다. 이런 모든 결점에도 불구하고 거대도시 ‘뉴욕’ 전역을 이동한다는 것이 뉴욕 지하철의 장점 아닌 장점.


 

 5위 런던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전쟁 중 거대 방공호로 이용되기도 했다. 도시를 잘 연결하며 운영에 있어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 더불어 훌륭한 스마트카드 시스템도 갖췄다.


 

 4위 홍콩
홍콩 지하철(MTR)은 청결하고 효율적이며 이해가 쉬워 길을 잃을 위험도 적다.


 

 3위 파리
낭만의 도시에 걸맞게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파리의 지하철은 클래식한 분위기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위 도쿄
깨끗함과 질서정연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누군가가 음식을 먹거나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거나 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열차는 초단위로 시간을 지킨다.


 

 1위 서울
서울 지하철은 도쿄의 지하철과 같이 깨끗하고 평온한데다 이용하기도 놀라우리만치 쉽다. 다수의 역에는 사람이 뛰어내릴 수 없도록 철도 선로 가장자리 전체에 걸쳐 유리벽이 설치돼 있어 미래의 시설을 보는듯한 느낌마저 든다.


 

 

 

 

 

출처

http://pann.news.nate.com/info/254260470

http://jalopnik.com/5958482/the-best-subway-systems-in-the-world


 

1.스쿠터(Scooter)


 대림에서 만든 스쿠터 포르테 중국집 배달용으로 많이 사용하는걸 봤을거다. 보통 저렇게 생긴 것들을 스쿠터라고 부르는데 스쿠터의 기본적인 구동방식 CVT 방식 한마디로 스로틀(악셀)을 감으면 별도의 변속이 필요 없이 쭉 나가는 방식 오토매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초보자들이나 여성들도 쉽게 운전 할수 있다는게 장점.


 

 

 아프릴리아에서 제작한 SRV 850과 야마하에서 만든 T-MAX 530(530cc) 혼다에서 만든 인테그라(745cc)

 

보통의 스쿠터는 체인을 장착한 수동으로 기어를 변속하는(메뉴얼)과는 다르게 배기량도 낮을 뿐더러 속도도 느린데 그중에서도 빅스쿠터라고 칭하는 놈들도 있다.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최소 배기량 250cc이상하고 풍체도 큼지막한 놈들을 빅스쿠터라고 칭한다.... 짤에 첨부된 혼다에서만든 인테그라는 DCT(듀얼클러치)를 채용해서 자동, 세미오토를 설정할수 있는데 세미오토 모드에서는 클러치 조작없이 기어 1속~6속 까지 원터치 버튼 조작으로 변속을 할수 있는게 큰 장점.


 

 

 

 

야마하에서 만든 Tricity(124cc), 미국 Can-am에서 만든 Spyder(998cc)

스쿠터 중에서도 앞바퀴가 두개이고 구동(drive)를 하는 뒷바퀴가 하나를 가진것을 보고 트라이크라고 한다. 얼핏 봐선 앞바퀴가 두개라서 넘어지지 않을거 같지만 트라이크도 넘어진다... 첫짤의 Tricity 를 봐도 앞바퀴가 두개의 바퀴를 가진 것 마냥 구부러지는걸 볼수있다(Tilt) 하지만 빗길이라던지,요철이 많은 곳에서도 안정적이고 급제동시 두바퀴 보다 훨씬 제동력과 자세 유지하는것은 더 좋다 물론 라이더 스킬이 필요함...

 

 

2.언더본


 

 

 

대림의 시티에이스(110cc) 야마하의 CRYPTON(110cc)

보통 비즈니스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언더본이라는 이름은 프레임이 아래로 지나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실 스쿠터도 프레임이 아래로 지나가지만 스쿠터랑 언더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휠이 크고 배기량 자체가 낮으며 보통 로타리 미션이라고 별도의 클러치없이 원심 클러치로 변속을 한다는것이다.


 

 

3. 스포츠 바이크 


 

 

 

 JIC에서 제작한 K1카울을 씌운 대효성중공업 엑시브(사실 엑시브 순정은 R 차는 아니다)

 

R 차 (REPLICA)  라고 주로 이야기 하는것

 기본적으로 클러치와 기어 쉬프트로 수동으로 변속을 하는 스쿠터를 제외한 장르

R차 라고 하면 보통 껍데기가 다 씌어 져 있고 누워서 타는 오토바이라고 다들 각인이 되어 있는 장르 여기서 R이 뜻하는 레플리카는 복제라는 뜻으로 오토바이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MOTO GP에 나오는 머신들을 일반 도로에서 주행할수 있게 카피한것을지칭한다. 하지만 R차라고 하면 앞서 말한 형상의 바이크는 보통 R차라고 부른다...


 

 

 

 

감성의 야마하에서 만든 R1, 기술의 혼다에서 만든 CBR1000rr

 

대표적인것이 일본 4대 메이커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가와사키 그리고 두카티 정도 되겠다..

R차의 큰 특징 좆나 빠르다 보통 1000cc 급의 R차들은 제로백이 3초대... 그리고 빠르게 코너를 통과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것. 그리고 생긴것으로 보면 핸들이 낮고 발을 놓는 스텝이 지면과 높게 위치 그리고 엉덩이를 뒤로 뺄수 있게 해서 공기저항과 라이더와 바이크가 딲! 밀착하게 만들수 있다.


 

 

 

 

가와사키의 Kz1000(1015cc), 두카티의 GT1000(992cc)

얼핏 보아선 아래 내용의 네이키드 처럼 껍데기가 없지만 이것도 스포츠 바이크 계열중의 하나인 카페레이서. 영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었고, 점차 유럽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뒷 서스펜션이 듀얼로 이뤄져 있고 보통 휠이 스포크 휠을 사용함으로 클래식한 느낌이 좆나 멋진 오토바이

 

 

 

 

 

4.네이키드(Naked)

 

 

 대림에서 만든 로드윈125(124cc)

 

네이키드(naked)라는 뜻 자체가 '벗고 있는' 이라는 의미인 만큼 R차와는 대조적으로 카울

없는 오토바이, 그리고 네이키드의 큰 특징이 적당히 높은 핸들, 적당한 높이의 스텝(step), 스텝과 수직으로 일치 되는 정자세의 엉덩이와 등허리 그래서 상당히 편안한 자세가 되는것 그래서 나를 포함해서 네이키드를 선호 하는 라이더 뿐만 아니라 많은 라이더들이 생각하는 오토바이의 Standard....하지만 카울이 없다는 것으로 인해서 고속 주행시의 주행풍은 엄청나다... 시속 140km를 넘어 가면 슬슬 몸이 바람에 저항이 생기면서 뒤로 날아갈것만 같은 느낌

 

 

야마하의 FZ1S(페이저1S,998cc) 아프릴리아의 쉬버GT(749cc)

 

이것 또한 네이키드 장르 앞쪽에 하프카울을 장착함으로써 주행풍과 고속주행의 안정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무엇 보다도 R차 수준의 출력이 나온다는것도 특징.

 

 

5.F차(Fore Sight)


 

 

 

 

혼다의CBR600F4i(599cc) 와 BMW의 K1200S(1157cc)

 

얼핏 보기에는 R차 같이 생겼지만 핸들 높이와 발을 놓는 위치가 네이키드와 거의 같다 그래서 고속주행을 하면서도 장거리 운행을 해도 상당히 편안한 오토바이 생김새는R차  + 포지션은 네이키드 혼합형이라고 생각하면 됨


 

 

 

6.크루저(Cruiser)라 하고 아메리칸이라 부름

 

 

 

 

혼다에서 만든 쉐도우(750cc), 할리에서 만든 소프테일 헤리티지 클레식(1584cc)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아메리칸이라고 하는데 최민식이 타고 다니는 것(할리)도 이 장르에 속한다. 높은 핸들, 앞으로 쭉 뻗을수 있는 스텝, 큰 차체, 빠르지는 않지만 묵직하고 힘있게 나가는 것을 보면 크루저라는 말이 딲 들어 맞는다


 

 

 

우리나라 수제 오토바이 제작 업체 BL CHOPPERS 에서 제작한 1억 2천만원 짜리 BL918

 

초퍼 스타일이라고해서 흔히들 들어 봤을 거다 초퍼 스타일 오토바이들은 앞으로 길게 쭉 뻗어 나온 서스펜션과 하드테일 프레임이라해서 뒷 서스펜션이 없는것이 큰 특징 초퍼 오토바이는 보통 매우 비싼놈들이 많으니 도로에 보이면 조심.......

 

 

 

 

7.투어링(Touring)

 

 

 

 

 

BMW의 K1600GTL(1649cc)

 

투어링 바이크들은 짤에서 보듯 장거리 주행을 위해서 시트 부터 남다르다 그리고 배기량도 높을 뿐더러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BMW K1600GTL과 골드윙은 무려 6기통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GTL은 전자동으로 시트 및 앞 스크린의 높낮이를 조절할수 있고 열선 시트, 열선 그립, 매립형 네비게이션, 게다가 바이 제논 어댑티브 헤드 램프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 오토바이는 주로 라이트가 앞쪽만 비추는 반면에 이 기능을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선회 하는 방향으로 헤드라이트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8. 오프로드

 

 

 

 

 

BMW의 R1200GS 어드벤처(1170cc) 야마하의 YZ125(124cc)

주고 비포장길을 주행하기위해 제작된 오토바이, 타이어가 보통 튜브를 가진 깍두기 타이어를 쓰는 오토바이들 사실 위에 bmw 1200gs는 온,오프로드 모두 주행성능이 뛰어난 오토바이로 세계여행이라던지 장거리 투어로 많이들 이용한다. 과거에 오프로드 오토바이들은 순간적으로 힘을 뽑아 내기위해서 2싸이클 엔진을 많이 사용 했지만 요즘엔 4싸이클 엔진으로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다. 또한 오프로드의 특성상 많은 요철들이 산재 해서 앞 서스펜션이 매우 비싸. 오프로드 오토바이의 특징인 초반 빠따를 온로드에서  뽑아내기위해 나온 장르가 슈퍼 모타드 계열

 

 

 

스즈키의 DR400Z SM

 

저런식으로 가지고 놀던지 스턴트용으로 사용을 많이 한다.

 

그리고 진짜 산 타기 위해 만들어진 트라이얼 장르


 

 

 

베타사에서 만든 트라이얼 (기종은 모르겠음)

 

여기까지

 

오토바이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부디 헬멧이랑 최소 장갑은 꼭 착용하고 과속, 신호위반은 자제하길 바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맛집 화랑닭발을 소개시켜드려요

 

24시간 강남 어느지역이든 거의 배달이 되요~

 

 

 

저는 화랑닭발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근데 이집 등갈비김치찜을 자주시켜먹는데

너무맛있어서 이렇게 소개드려요

일단 배달은 24시간 강남이라면 ㅇㅋ!

매장영업도 24시간이라 찾아가셔서 드셔도 아주좋아요 논현동영동시장 한신포차라인에 위치하고있는데본관 별관 따로있어서 자리도넓어요~

그만큼 장사가 잘된다는거겠죠?

배달시킨지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흐흐흐

 

사진은 별로 맛없게 나왔네요..ㅠ ㅠ

진짜 김치찜 묵은김치찜생각나시는분들

배달집이라고 고민하지마시고 여기서 꼭한번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양도많아서 전 다음날까지

두번나눠서 맛있게먹는답니다 ㅎㅎ

 

아 누룽지는 제가 미리 좀 끓여놧어요 김치와등갈비와 누룽지 환상이거든요 월래는 기본으로 공기밥3개가 같이 배달되어서와요

 

등갈비가 진짜 많이 야들야들하고 누린내도 전혀없는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김치도 어느누구나 좋아하는맛이에요

좀 매우면서 달달한맛도있어요

이제 김치를 쫙쫙~찢어야겟죠

 

이렇게 누룽지+등갈비+김치찜 삼합해서 드시면

정말 훅갑니다 ...

생각나는 야식이나 저녁메뉴가 안떠오를떄

화랑닭발집에 등갈비김치찜을 추천합니다!

축구화 고르는 팁을


1. 컨셉

2. 스터드

3. 사이즈


이렇게 3개로 나눠서 설명해보려고 한다








일단 축구화의 '컨셉'부터 설명하고 들어갈게

(제일 재밌는 부분이기도 하고)

전문용어로 사일로(Silo)라고도 함





1. 파워 컨셉


나이키 - 하이퍼베놈

푸마 - 에보파워

미즈노 - 이그니터스


(아디다스는 새로 라인업이 정비 되면서 파워 컨셉은 빼버렸어)


파워 컨셉은 슛팅 파워를 최우선으로 놓는 축구화임

어퍼 (축구화 발가락부터 발등 부분)에 돌기 패널이 붙어있어서 킥할 때 도움을 주고

스터드도 강력하게 턴을할 수 있게 제작 돼 있어서


순간적인 방향전환과 강한 킥 동작이 필요한 최전방 공격수들이 선호하는 축구화야

파워 컨셉을 신는 대표적인 선수로는 루니와 지루가 있지

 

루니의 나이키 하이퍼베놈


 

 

지루의 푸마 에보파워

 

 

2. 스피드 컨셉


발빠르고 빠른 드리블을 치는 선수들을 위한 축구화야


나이키 - 머큐리얼

아디다스 - 엑스, 메시15

푸마 - 에보스피드

미즈노 - 모렐리아네오, 바사라


이렇게 6개 모델이 대표적이야


파워 컨셉이나 컨트롤 컨셉이 킥력이나 세밀한 볼컨트롤을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부착했다면

스피드 컨셉은 그러한 장치를 최소화해 오직 가벼움만을 추구한 축구화이지


선수들이 가장 애용하는 컨셉이기도 해

발 빠른 측면 공격수가 많이 신겠지


대표적인 선수로는 우리형과 아자르, 실바를 들 수 있어

 


 

늬들이 다들 좋아하는 우리형이야 나이키 머큐리얼을 신고있지

 


 

 

아디다스 엑스 레더를 신고 있는 다비드 실바







3. 컨트롤 컨셉


나이키 - 마지스타

아디다스 - 에이스


세밀한 패스와 볼터치를 위한 축구화야

파워 컨셉과 마찬가지로 어퍼와 인사이드, 아웃사이드에 걸쳐 광범위하게 

터치 패널이 붙어있지 스터드도 볼컨트롤에 맞춰 제작 된 경우가 많은데 여기까지 들어가면 

노무 복잡해 지므로 패스


컨트롤 컨셉은 다들 예상하다시피 공격형 미드필더, 플레이메이커가 많이들 신음


이니에스타, 괴체, 외질 등등이 신음




 

이니에스타가 신고 있는 마지스타

저 색깔은 진짜 엄청난 히트를 친 색깔이지


경합을 벌이고 있는 마르켈 수사에타는 윙어답게 스피드 컨셉인 아디다스 엑스를 신고 있어


 

 

재밌는 건 안정환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족구 선수로 뛸 때

족구화로 마지스타를 신었단 사실ㅋㅋ 

물론 축구화는 아니고 풋살화 버전의 마지스타를 신었지ㅋㅋ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은 스타 스포츠에서 족구화를 협찬을 해줬는데

끝까지 마지스타를 고집한거 보면 족구화로도 괜찮은 것 같다






4. 터치 컨셉


나이키 - 티엠포


(원래 아디다스도 터치 컨셉이 있었으나 이번에 라인업 정비하면서 빼 버림)



볼 트래핑을 최우선으로 한 컨셉이야 지금은 티엠포밖에 남질 않았지

터치 컨셉의 특징은 트래핑 할 때 공이 좀 더 푹신푹신하게 받을 수 있고

착화감이 좋지, 어퍼나 인사이드가 좀 넓은 것도 특징이야


그런데 터치감과 착화감이 좋은 축구화는 천연가죽이야, 물론 나이키 티엠포도 천연가죽이지

(반면에 천연가죽은 내구성이 약해서 관리가 힘들어, 잘 늘어나기도 하고)

다만 다른 컨셉이 인조가죽 버전과 천연가죽 버전을 같이 출시하면서 

다른 컨셉들도 터치감과 착화감을 동시에 잡았기 때문에 

굳이 터치 컨셉을 낼 필요가 없다고 판단 한 것 같아


미즈노 같은 경우는 스피드 컨셉과 동시에 터치감을 잡은 모렐리아 라인업이 있고

아디다스 같은 경우도 메시15는 스피도와 터치감이 주력이라고 홍보하고 있어


티엠포를 주로 신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수비수나 세밀한 볼터치가 필요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가 주로 신어


그럼 터치컨셉은 나이키 한 모델 밖에 없는데 나이키를 안 신는 수비수들은 뭘 주로 신냐고?

주로 컨트롤 컨셉을 신어

테리와 티실바, 다비드루이스는 나이키 마지스타

케이힐은 아디다스 에이스


피를로나 피케가 티엠포를 신는 대표적인 선수야


 

이 밖에 뉴발란스와 언더아머 축구화도 꽤 많은 사랑을 받긴한데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만으로도 차고 넘쳐서 두개는 뺐다


뉴발란스 같은 경우 콤파니, 펠라이니, 램지 선수가 신고

언더아머는 데파이가 신음

 

 

뉴발란스는 청춘FC를 협찬하고 있기도 함




이제 컨셉에 대한 설명은 마칠까 해


물론 같은 컨셉, 같은 모델 안에서도 고급형, 중급형, 보급형으로 나뉘기도 하거든

예를 들어 나이키 머큐리얼은 베이퍼 > 벨로체 > 빅토리 순으로 급수가 나뉨

신기술이 들어간 소재가 얼마나 쓰였나 안 쓰였나 차이인데


그것까지 설명하면 너무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므로 급에 따른 분류는 생략하도록 할게


(그리고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급수차를 솔직히 체감하기도 힘듦, 나도 마찬가지고)









자 이제 컨셉에 대한 설명은 끝났으니

스터드에 대한 설명으로 가볼게


 

 

천연잔디 (SG, FG)

인조잔디 (AG)

흙바닥 (HG)


이렇게 세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지?


근데 천연잔디는 1. 소프트 그라운드(SG) 2. 펌 그라운드 (FG)

이렇게 두개로 나뉘어


유럽같은 경우는 잔디가 길고 수분도 많아서 소프트 그라운드라고 하는데

니네 축구경기 보면 선수들 쇠로 된 스터드 축구화 보지? 그리고 스터드 개수도 엄청 적고

그게 소프트 그라운드 용 스터드야


그리고 국내의 천연잔디 구장은 수분도 적고 잔디도 다소 짧은 딱딱한 그라운드인데

이때 신는게 FG

근데 FG축구화라도 대부분 인조잔디에서도 같이 착용해도 된다는게 중론이야

물론 FG전용이라고 써져있는데 인조잔디에서 착용하다가 스터드가 망가지면

AS를 못 받으니 주의해야해

다만 요새는 천연-인조 겸용 축구화가 많으니(아디다스 메시15 등등) 축구화 살 때 잘 참고 하도록 해 




이제 두번째로 인조잔디인데


인조잔디 전용 축구화(AG)도 물론 나오지만

활용도가 낮아서 자세히 설명은 안 할게


천연잔디 구장의 펌그라운드 축구화나

흙바닥 전용 축구화로 대부분 인조잔디에서 많이들 사용하거든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듯

국내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은 축구화임




마지막으로 흙바닥 (하드 그라운드 - HG) 축구화야

HG는 굉장히 내구성이 강하고 스터드압 (스터드가 바닥에 닿을 때마다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스터드를 짧게 가져가고 있어


그래서 웬만하면 천연, 인조, 흙바닥 구장 모두에서 두루두루 쓸수 있게 돼 있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스터드도 HG 스타일임


물론 HG용을 다른 구장에서 사용하다 스터드가 망가지면 AS못 받으니 사기전에 잘 확인하길 바라






그리고 이 외에


멀티그라운드 (MD)

터프화 (TF)

인도어 (IN)


가 있어


멀티그라운드는 그라운드를 가리지 않고 모든 구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놓은거야

미즈노 축구화가 이런 컨셉을 많이 갖고 있지

10만원 안 넘는 미즈노 보급형 축구화는 대부분 MD라고 보면 돼


터프화는 흔히들 말하는 풋살화 이고

운동화처럼 고무로 된 자잘한 스터드가 붙어있지

터프화는 천연 인조 흙바닥 뿐 아니라 카펫이나 콘크리트 바닥까지

정말로 바닥을 안 가리고 런닝화처럼 신을 수 있는 모델이야


인도어는 실내 풋살장에서 신을 수 있게 노란색 고무 아웃솔이 붙은 축구화







자 이제 제일 중요한 사이즈 얘기임


진짜 축구화 사이즈 고르는게 머리가 엄청 아픈 일이기도 하다

축구는 발로 하는 스포츠인지라 사이즈가 경기력을 엄청 좌우하거든


뭐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컨셉에 따른 차이

고급형이나 보급형의 차이

스터드의 차이

이렇게는 크게 못 느끼겠는데

사이즈 차이는 정말 확 느끼겠더라


나도 나한테 맞는 사이즈 찾느라 축구화 3~4켤레는 갖다 버렸는데

개인적인 사이즈 찾는 노하우를 말해볼까 함





1. 딱 맞게 신을 건지, 넉넉하게 신을 건지를 먼저 확실히 결정해야 함


이것만 정해놔도 절반은 성공한거임

확실히 딱 맞게 신으면 볼 컨트롤이 훨씬 수월하다

리프팅할 땐 말할 것도 없고

킥할 때 밑땅 까거나 발이 헛도는 경우도 적음


근데 알다시피 발 건강에 좋지 않다

피로도가 많이 쌓여서 발가락이 삐거나 발바닥 발목에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음

부상 위험도 크다



 

축구를 한두달에 한번 정도, 학교나 직장에서 체육대회 때마다 한두번 찬다

이런 경우라면 딱 맞는거 사라


아니면 난 곧 죽어도 스킬 축구다

중앙에서 패스 받아서 드리블로 한두명 제끼고 킬패스 넣어주는

이런 경우에도 딱 맞는거 사라


이 두가지 외에는 넉넉하게 신어라


발볼이 넓거나, 볼을 자주 차거나, 게임 때 운동량이 많거나 등등

넉넉하게 신는게 좋다


개인적으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볼을 차서

런닝화보다 10미리 큰 축구화 신음











2. 예전에 비해서 좀 크게 신는게 유행


실제로 예전 같은 경우 축구화 기술이 발전을 안 해서

다들 딱 맞춰서 신으면 가죽이 늘어나 축구화가 발에 맞춰져 갔는데


요새는 기술이 좋아서 잘 늘어나지도 않고,

유럽선수들은 자기 발 사이즈보다 적게는 5미리에서 크게는 10미리까지 크게 신는다고함

경기보면 가끔 신발이 벗겨지기도 하는데 그게 다 크게 신고, 끈도 헐겁게 매서 그런거임


물론 국내선수들이나 아마추어들은 아직도 작게 딱 맞추는 경우가 많음

다만 유럽의 유행을 받아서 요즘 계속적으로 크게 신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


 

다비드 실바와 메시는 축구화를 크게 신는 대표적인 선수들임



최강희 감독 인터뷰를 봐도

요즘엔 선수 시절 때보다 10미리에서 15미리 정도 크게 신는대





3. 되도록이면 매장에서 신어봐라



매장에서 사이즈 재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음


1. 발의 사이즈를 자로 재서 거기에 5~10미리를 더하는 방법

2. 인솔(깔창)을 빼서 인솔의 끝과 엄지발가락의 끝을 1~1.5센치 남기는 방법

3. 축구화를 신고 발끝을 손가락으로 눌러보기




근데 이거 보다 더 중요한 규칙이

자기가 평소에 신던 축구화를 꼭 챙겨가라는거다


그래서 그 축구화와 니가 사려는 축구화의 길이와 발볼을 비교해봐야 함


왜냐?


어차피 매장가서 신어봐도 모르거든

매장가서 좀 편해보여도 실제로 착용하고 경기 뛰어보면 그 때 느낌과 다른 경우가 존나 많다

실제로 신고 경기 뛰어보기 전에는 모르는거임


그러니 니가 평소에 경기 뛰면서 신었던 신발과 비교를 하면서 재어보는게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그리고 발볼이라는게, 너비가 넓은 경우도 있지만 높이가 높게 나와서 넓은 경우도 있거든?


높이가 높은 축구화 같은 경우는 살짝 손바닥으로 눌러서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4. 딱 맞게 신으려면 런닝화에 +5미리, 넉넉하게 신으려면 런닝화에 +10미리


기본적으로 딱 맞는다는 정도는 


축구화 신었을 때 엄지와 발코사이에 새끼손가락을 눕혀서 누르면 들어갈 정도

(그거보다 작으면 너무 작은거다)


넉넉하다는 정도는 엄지를 눕혀서 들어갈 정도라고 본다


대부분 런닝화 사이즈에서

+5 정도하면 딱 맞는 정도

+10 하면 넉넉한 정도가 나옴

(축구화는 런닝화보다 약간 작게 나옴, 게다가 축구할 땐 두꺼운 양말을 신으니깐)


흔히들 말하는 '정사이즈'도 런닝화에서 +5미리 더한 걸 일반적으로 그렇게 부름


그런데 축구화 같은 경우도 모델마다 사이즈가 천차만별이거든


최근 나온 모델 중에 많이 작게 나온 모델은

마지스타, 티엠포


많이 크게 나온 모델

바사라, 이그니터스


조금 크게 나온 모델 

아디다스 에이스


조금 작게 나온 모델

모렐리아 네오


정사이즈 모델

머큐리얼, 하이퍼베놈, 아디다스 엑스, 에보시리즈


약간 작게 나온 모렐리아 네오랑

많이 크게 나온 이그니터스와 비교해보면

딱 한사이즈가 크다 


모렐리아 네오 270이 이그니터스 265와 똑같음


작게 나온 모델이랑 크게 나온 모델이랑 적절하게 + - 5미리 해주고

또 천연가죽 모델은 잘 늘어나니 -5미리 해주고




존나게 복잡하지?

그러니 매장가서 그냥 신어보는게 제일 낫다고 추천하는거임





5.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면?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해 봤는데 그래도 사이즈 두 개 중에 뭘 사야 될지 모르겠다 싶으면


둘 중에서 큰 걸 사라

그럼 후회 안 함

 


조금 크면 끈을 꽉 묶는 다든지 양말을 두꺼운거 신는다든지 

해결책이 얼마든지 있음, 무엇보다 크면 큰대로 그냥 신어도 얼마든지 장점이 있다


근데 작으면 답이 없다

요즘엔 축구화가 크게 늘어나지도 않아서 말야


물론 자기가 딱 맞고 타이트한 축구화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당연히 작은 걸로 가는게 맞음, 근데 확신이 안 설 때는 큰 걸로 가는게 좋다


 

케플러-47c : 타투인 행성의 형제

 

 케플러-47c 


 

 

타투인(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



케플러-47c는 스타워즈의 타투인 행성과 몇 가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


타투인 행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타투인 행성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이자


 

 

 

사막과 같은 환경을 하고 있고


 

 

 

2개의 태양이 뜨는  행성임


 

 

 

 

케플러-47c은 2012년에 발견된 따끈따끈한 행성인데, 


지구에서 약 5000광년 떨어져있다고 함 ㅋㅋㅋ 존나 머노


케플러-47c는 케플러-47이라는 쌍성계에 속해있는 행성임


쌍성계에 속해있으니 당연히 2개의 태양이 뜬다고 한다


근데 타투인 행성과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사람이 살 수 없는 가스 행성이라는 점임



엔셀라두스 : 호스 행성의 쌍둥이


 

 

엔셀라두스


 

 

               호스 행성(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엔셀라두스는 스타워즈의 호스 행성과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음


간략히 설명 ㄱㄱ


 

 

 

호스 행성은 얼음으로 뒤덮힌 존나 추운 행성으로

 

 

 

톤톤이라는  탈것을 타고 돌아댕기는 곳임


 

 

 

 

그리고 호스 전투로 유명한 곳 


다들 어릴때 한번쯤은 본 적 있지 않나?


 

 

 

 

엔셀라두스는 토성의 위성으로 호스 행성과 같이 존나 추운곳


남극에 저온 화산 활동이 포착된다고 하는데,


이게 뭐냐면 위 짤에서 보는 것처럼 용암 대신에 물을 내뿜는 거임


저기 보이는 흰색 줄기같은게 물줄기


이 물들은 추운 환경때문에 다시 눈으로 내린다고 함


이 눈들이 쌓여서 약 100미터 깊이를 이루고 있음.


 

 

그리고 신기한건 엔셀라두스의 약한 중력때문에


눈의 입자가 몇 마이크론 밖에 안된다는 거 


따라서 AT-AT 워커가 이곳을 걷게되면 금새 눈 속에 파묻혀 가라앉을거임 ㅋㅋㅋ



          유로파 : 마이지토 행성 축소판

 

              유로파


 

 

               마이지토 행성(스타워즈 에피소드 3)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는 스타워즈의 마이지토 행성과 유사함


 

마이지토 행성은 매우 춥고, 지질 활동이 멈춰서 척박한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발전한 도시가 있음


 

 

 

 

               또, 제다이 키아디문디가 자기 클론 부대한테 배신당하고 죽은 곳


 

 

 

 

유로파 역시 얼음으로 뒤엎힌 표면과


크레이터 자국이 없고, 매끈한 표면을 하고 있음


 

 

 

그리고 지상으로 10미터 정도 날카롭게 얼음이 돌출돼있는 환경도 찾아볼 수 있음


한가지 다른 점은 마이지토와는 달리 지질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


근데, 언젠가는 이 지질 활동도 멈추는 날이 올거고


그러면 마이지토와 더 흡사한 환경이 될 것으로 추측됨



케플러-86c : 구름 도시 실사판

 

 케플러-86


 

         베스핀



케플러-86c는 스타워즈의 가스 거대 혹성인 베스핀과 유사함


가스 거대 혹성은 목성이나 토성같이 존나 큰 가스 행성을 말함

 

 

 

베스핀에는 독성 가스 한 가운데 떠있는 구름 도시가 있음


구름 도시는 산소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생물이 살 수 있다는 설정



 

 

 

케플러-86c도 베스핀과 같이 생물이 생존 가능한 지역이 있다고 함


케플러-86c의 생물 생존가능성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음


우선, 케플러-86c는 항성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생물이 타서 죽지도, 얼어 죽지도 않음


 

 

 

또, 사이아노박테리아가 생존 가능한 곳임


사이아노박테리아들은 광합성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는데,


이 과정에서 산소가 부산물로 배출됨 ㅋㅋㅋ


따라서 사이아노박테리아가 많다면 산소 걱정은 ㄴㄴ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1200광년 떨어져있는데,


우리가 이 행성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다면


공중에 떠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건 시간 문제임



         화성 : 지오노시스 행성의 쌍둥이

 

 

      화성


 

 

 

지오노시스 행성(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화성은 스타워즈의 지오노시스와 흡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음

 

 

         지오노시스에는 황량한 사막이 펼쳐져있고


         지오노시스에는 갑작스런 홍수로 깍여져나간 협곡도 엄청 많음


 

 

지오노시스에는 파리같이 생긴 생물체가 살고 있음


이렇게 생긴 외계인이 대화 요청해오면 엄청 징그럽겟다...


 

 

 

지오노시스 전투로도 유명한 곳


지오노시스는 직경 12000킬로미터로 화성의 2배 정도


 

 

 

화성과 지오노시스는 비슷한 수분 함유량을 가지고 있음


화성은 2퍼, 지오노시스는 5퍼


따라서 두 행성 모두 척박한 사막이 펼쳐져 있는거



        6.지구 : 앨더란 2.0 ver

 

 

          지구


 

 

 

 

 

         앨더란 행성



         지구는 스타워즈의 앨더란 행성과 비슷함



 

 

 

앨더란 행성은 레이아 공주의 고향


 

 

 

ㅋㅋㅋ 근데 영화에 나온건 아주 잠깐임


폭발하기 직전에 잠깐 나오고 데스스타에 의해서 산산조각 나버림ㅋㅋㅋㅋㅋㅋ


지구랑 비슷하게 구름, 바다, 땅이 보임


앨더란도 24시간의 자전 주기와 365일의 공전 주기를 가지고 있고


직경 12500킬로미터에 하나의 위성을 가지고 있음


지구랑 그냥 판박이



미마스 : 데스스타 코스플레이어


 

 

미마스



 

 

           데스스타



미마스는 1789년에 윌리엄 허쉘에 의해 발견된, 토성의 위성


이 괴상망측한 행성은 지구로부터 12억 킬로미터 떨어져있음


또, 커다란 크레이터 자국 때문에 스타워즈의 데스스타와 굉장히 비슷해 보임 


 

 

 

 

데스스타는 플래닛 킬러로 유명한 행성


데스스타에 탑재된 슈퍼레이저로 단 한방에 지구 박살 가능 ㅋㅋㅋ


 

 

 

영화에서 2개가 만들어졌는데, 둘 다 파괴됨


데스스타 1 직경은 160킬로미터 정도고, 데스스타 2는 900킬로미터 정도


미마스는 397 킬로미터 정도로 딱 중간 정도


 

 

미마스의 모습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가


1980년 비로소 보이저 1호랑 2호가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어서 밝혀짐


그로부터 3년 있다가 스타워즈가 개봉함 ㅋㅋㅋ 여기서 감흥을 얻은듯?


신기한건 데스스타 1의 슈퍼레이저 크기랑 미마스에 있는 존나 큰 크레이터 크기가 비율적으로 비슷함ㅋㅋㅋ



          UCF-1.01 : 또 다른 무스타파

           

 

          UCF-1.01


 

 

 

무스타파는 오비완과 아나킨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곳임


이 장면 기억나노?


사방에서 마그마가 튀는 위험한 곳



 

 

 

무스타파 행성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곳은 많아


예를 들어, 목성의 위성인 로(lo), 케플러-78b 등이 있는데,


얘네들보다 무스타파와 더 유사한 환경을 가진 놈이 있다고 함


바로 UCF-1.01이라는 녀석


UCF-1.01은 직경 8400킬로미터로 무스타파의 2배 정도 크기



      케플러-22b : 카미노 행성 복사판

 

 

     케플러-22b


 

    카미노 행성(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케플러-22b는 스타워즈의 카미노 행성과 흡사함


 

 

카미노 행성은 폭풍 행성으로도 불리는데, 


그 이유가 행성 전체가 물로 뒤덮혀 있고, 거센 파도가 몰아치기 때문


설정상으로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다량의 물이 대륙을 뒤덮어서 만들어진 행성이래



 

 

 

카미노 행성에는 고도의 기술을 가진 카미노인들이 사는데,


 

 

 

이들은 파도 위에 주거용 팟을 만들어서 살고 있음


또, 카미노인들은 클론 복제 기술로 굉장히 유명함


 

 

 

케플러-62e나 GJ-1214b, 55Cancri Ae같이 물로 뒤덮힌 행성들은 많으나


그 중에서 케플러-22b가 카미노 행성과 가장 유사하다고 함


케플러-22b는 지구에서 약 600광년 떨어져있다고 함


케플러-22b는 카미노 행성보다 33퍼센트 가량 더 크다고 함


케플러-22b는 모항성과의 거리가 적당해서 생물이 생존할 수 있다고 함


 

 

사람들 마다 숙취에 시달리는 스타일이 다른데 크게 2가지 분류로 나눠지더라


A. 뭐라도 먹어서 속이 풀리고(해장) 숙취가 해소되는 타입

B. 술 마신 다음날 역해서 아무것도 못먹어서 잠으로 숙취 해소하는 타입(시간이 약)



세부적으로 개인차가 있는데 아래에 적힌 음식, 요리들 중 자기한테 맞는걸로 숙취 해소하면 된다







1. 물(수분)


 

 

자기가 A든 B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숙취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수분부족임

알콜은 체내 조직의 수분을 수탈해서 배출시켜버리는 개새끼임


(미국의학드라마 하우스에서 하우스새끼가 종양커서 수술 안해준다니까

종양에 알콜 주입해서 일시적으로 수축시키는 사기질로 수술하게 만듬)


근데 이때 수분만 빼가는게 아니라 전해질과 미네랄도 같이 가져감



그렇기 때문에 일반 물 보다는 이온음료를 마셔주는게 더 좋음



이온음료 없으면 그냥 물에 식초 조금 타서 마셔라


식초의 유기산이 비타민과 유기질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숙취 해소용 음식을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포카리 만드는 회사인 동아오츠카 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샷인지 뭔지 모르겠다만 포카리 마시면서 술마신다


(이온음료랑 술 같이 마시면 알콜흡수가 빨라서 훅간다는 소리는

창문닫고 선풍기 틀고자면 죽는다는 수준의 헛소리임)




2. 토마토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토마토의 라이코펜성분이 아세트알데이드나 포름알데히드등의 독성물질을 배출시켜준다

실제로 이탈리아 등에서는 토마토스프등으로 해장하고

불곰국 성님들은 토마토 주스에 맥주넣은 레드아이로 해장을 한다


사진에 보이는 토마토는 완숙이 아닌데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색을내는 성분이기 때문에 완숙 토마토가 더 좋음 ㅇㅇ


토마토는 주스로 먹는게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더 좋기때문에 토마토주스를 추천함


(여름철에는 수박도 좋다 수박에도 라이코펜이 들어있고 수분이 풍부해서 1타 2피임)



3. 곶감

 

 

 

감에 함유된 타닌성분이 민감해진 위를 달래줌


그냥 먹어도 된다만 술먹고 알콜새끼한테 수분 수탈당한 상태에서는 곶감먹기 좆나 힘들다


곶감 통채로 주전자에 서너개 넣고 끓여서 달여먹어도 된다

 

 

 

아니면 곶감죽도 좋다


쌀을 찧거나 갈아서 물에 불려놓고

곶감은 물에 2분정도 담궜다가 부드러워지면 잘게 썰어둠


그리고 아까 쌀에 물 부어가면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곶감 넣고 소금간 하면 끝임


이거먹고나면 부대끼던 속 바로 진정된다 레알




4. 콩나물

 

 

모 소주회사의 광고로인해 널리 알려진 "아스파라긴산"이란 아미노산이 풍부한 콩나물

(아스파라긴산을 처음 발견한게 아스파라거스인 만큼 아스파라거스도 숙취에 좋다)

 

 

국으로 먹어라


국 끓일때 들어가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간효소의 활성화를 담당하고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민주화시키는 간단하지만 최고의 숙취해소 음식임


*꼬리 다듬지 마라 보기는 안좋아도 꼬리에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많다*



5. 북어(황태)


 

 

숙취해소계의 채고존엄 북어느님 되시겠다


북어의 단백질에는 수많은 아미노산이 존재하는데 이 아미노산들이 숙취해소에는 최고다


당연히 국으로 끓여먹는데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황태콩나물국임


사진은 퍼오다보니 계란이 없는 국인데 계란도 하나 풀어주면 좋다

계란의 메티오닌이 상승작용을 일으킴


마늘의 알리신, 셀레늄+북어의 알라닌, 아스파르트산, 글리신+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계란의 메티오닌

채고존엄이시다



먼저 북어나 황태채를 물에 한번만 씻어서 꼭 짠다음 채반에서 물기 좀 제거하고

(딱딱하다고 물에 담궈놓지마라 영양소 다 빠져나간다)


냄비에 참기름 조금넣어서 다진 마늘이랑 같이 달달달 볶아줌

마늘향이 살살 올라오면서 북어향도 올라오면 물 부어주고

콩나물+파넣고 끓인다


끓기시작하면 *다시다* 한숟가락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한소끔 더 끓임


그리고 계란 풀어서 계란 다 익으면 불끄고 먹으면 됨


다시다 양만 바보같이 많이 안넣으면최고의맛보장한다

(다시다 넣을때는 간보면서 조금씩 나눠서 넣어라)



6. 기타


 

 

"헛개나무 아래서 술을 마시면 취하지 않는다"라는 개드립이 있을 정도로 숙취에 좋음


 

 

열을 내려주고 땀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분해된 독소를 빠르게 체내로 배출시킨다


 

 

 

이거 처음 나왔을때 엄청 사마셨음

꿀에 포함된 과당이 알콜 분해를 도와주고 음주로 인한 저혈당 상태에서 회복시켜줌

속도 잘 달래준다


 

 

위에서도 언급한 아스파라거스

비타민 B + 아스파라긴산


 

 

 

올리브 오일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서 간으로가는 독성물질을 중간에서 차단하고 배출시켜줌


 

 

양배추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위를 보호해 줌 쓰린속을 달래준다


 

 

비타민 C도 알콜분해에 도움을 주니 숙취에 좋음



아스파라거스랑 올리브유 양배추를 술먹고 다음날 어떻게 먹느냐고 하겠는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불로 달군다음 마늘을 볶아준다

마늘이 갈색으로 변해 갈 때 쯤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넣고 달달달 볶아 줌

소금, 후추 간해서 접시에 덜고

그 팬에 계란을 서니 사이드업이나 스팀 배스티드로 익혀서

(한마디로 반숙 하란 이야기임)

곁들이고 오렌지 주스랑 같이 먹으면 나름 먹을만한 상태가 된다






이거 말고도 뭐 여러가지 숙취해소 음료라든가 음식들이 많겠지만

술먹고 절대 짬뽕, 라면같은 맵고 뜨겁고 짠 음식은 피해라

음주 후 최악의 음식이다


 

 

1. 샤넬 블루


 

추천도: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뽑는 존나 조아하는 남자 향수에 항상 상위랭크에 있는 향수다.

하지만 그만큼 가  향 자체가 상남자 스타일이라서 보편적으로 뿌리고 다니기엔 좀 무리가 있다. 일단은 탑 노트가 존나 강렬함 자칫하면 아저씨들 독한 스킨냄새 같기도 하고

더운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좀더 적합한 향인거 같다

다만 여자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고 탑에 비해 미들이 부드러워 입문용으로 추천하기 좋은 향수는 분명한거 같다.

오드퍼퓸 가격으로 10만원대인거 같다(백화점 가서 물어봐)


2.샤넬 알뤼르 블랑쉐

 

 

추천도:

개인적으로 알뤼르 옴므 스포츠는 엄청 싫어한다. 왜냐면 사람 많은데 외출해 보면 남자 열에 다섯은 쓰는듯 하다 ㅋㅋㅋㅋ

블랑쉐 같은 경우는 사계절에 어느 복장에 뿌려도 평균 이상은 한다.

그만큼 너가 밖에서 누군가에게 의해 이 냄새를 맡을 확률은 높지만

필승을 보장해 주진 않지만 패할일도 없는 그야말로 팔방 미인같은 향수다. 가격은 위에 블루랑 비슷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개인적으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샤넬향에 제일 가까운 모델인거 같다.


3.크리드 실버마운틴

 

추천도:

 이제부터 가격대가 본격적으로 올라간다 이기야

크리드 같은 경우는 20 후반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물론 용량에 따라 다르다


 샤넬 향수의 경우 여자들이 '향수 냄새 좋다~"  이러고 마는데 이제부터 소개하는 녀석들은 "너 향수 뭐뿌렸어!! " 요정도는 들을수 있는 향수다.

개인적으로 실버마운틴은 별로 비추하는 향수다.
이유는 향 자체가 나쁘지 않은데 뭔가 흔하다. 어디선가 맡아본 느낌도 있고 암튼 그렇다 내가 처음으로 산 크리드라서 한번 넣어봤다 개인적으로 이거 살 돈이면 히말라야 나 블랑쉐 사라

3.크리드 히말라야

 

추천도:
여름에 뿌리면 진짜 끝난다.
개인적으로 여름향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
여름에 이거 뿌리고 나가면 여자 열에 여덟은 뭐 뿌렸는지 물어본다.
그냥 간단히 표현하면 닉값하는 향수답게 상큼하면서 존나 시원시원하다.
다만 지속력은 다른 크리드 형제들에 비해 좀 약한편인거 같다(이건 실버마운틴도 비슷)
실버마운틴에서 좀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실제로 향수 카페에서 보면 두개가 많이들 비슷하다고 한다.

4. 크리드 어벤투스

추천도:
크리드에서 내가 가장 추천하는 향수다.
향 완전좋다 크리드에서 나오는 향수중 가장 마초적인 느낌이 강하다.
내가 아직 태어나서 어벤투스 향 싫어하는 여자 한명도 못봤다. 
크리드 향수 뿌리고 클럽가면 읏흥? 
향 존나 오지고 지속력 훌륭하고 여자들 진짜 좋아한다. 다만 너무 비싸  걍 크리드 자체가 비싸 ㅜㅜ

5.톰포드 블랙오키드

추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톰포드다 
옷이며 향수며 그냥 마초적인 느낌이 존나 강하다(톰 포드가 게이라서 그런지 유달리 다른 브랜드 보다 강조한거 같다)

그중에서 블랙 오키드는 그나마 톰포드 향수 중 저렴한 편이다.
선물받아서 쓰고 있는데 블랙 오키드인가 벨벳인가 암튼 씨엘이 쓴다고 하더라
바닐라 향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진 않은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더라
호불호가 강한만큼 살꺼면 시향하고 하루 지난뒤 사라

6.톱포드 오드우드

 

추천도:

마초간지 끝판왕 향수다 어떤 향수보다 이거보다 남성스러운 향은 못맡아본거 같다.
오드 재료 자체가 워낙 비싸서 이것도 가격이 꽤 나간다
 
이건 탑보다도 미들부터가 진짜다
솔직히 클럽갈땐 안뿌리는데 소개팅 백전백승 향수다
거기다가 지속력까지너무좋아서  외출할때 뿌리고 나가서 놀다 아침 해장할때 까지도 향이 남아있다
다만 호불호가 어느정도 존재하는 편이기 때문에 꼭 시향을 하고 구매하는걸 권한다.

7.톰포드 타바코바닐라

 

추천도:

어쩌면 이걸 소개시켜주기 위해 글을 쓴거 같기도 하다.
너네 시가 냄새 좋아하냐?? 이건 시가냄새에 바닐라 향이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ㅋㅋㅋㅋ
역대급 호불호 향수다.
이건 존나 좋아하거나 존나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다 물론 난 전자지만
톰포드 향수중 전세계 베스트 셀러 제품이기도 하고 그냥 좋다 ㅋㅋㅋ
여친은 이거 뿌리면 진짜 죽일듯이 달려든다 가까이 오지도 말라고 하고 근데 이거 전 여친이 나랑 시향하고 그 자리에서 사준 향수이기도 하다 ㅋㅋㅋㅋ
그만큼 상당히 호불호가 강하니 여친이 있는 게이라면 강남 신세계나 압구정 갤러리아 톰포드 매장에 은근슬쩍 데리고 가서 같이 시향해봐라

만약 좋다고 반응하면 이건 무리해서 라도 무조건 사라 진짜 강추다.


8.딥디크 탐다오

 

추천도:

내가 향수 좋아하니까 예전에 아는 여자애가 면세에서 선물로 준건데 아마 많이 팔리는 향수 달라고 해서 산거 같다.
딥디크 제품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이면서 나무향이 나는게 특징이다.
걍 서랍에 넣고 안써서 솔직히 쓸말이 없네 
요즘 길에서 가끔씩 맡은 수 있는 향이다.

9.딥디크 우드팔라오

 

추천도:

딥디크에서 나오는 제품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다.
탐다오와 묘하게 비슷하지만 우디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향수
이정도 뿌리고 다니면 주변의 여자들이 뭐 뿌렸냐고 물어볼만 하다.
전체적인 느낌은 폼토드 타바코바닐라+오드우드 같다



 

 

 


이렇게 별이 빛나는 밤이면 사람들은 무언가를 느끼곤 하지, 

대부분은 말할 것도 없이 우주의 광대한 크기에 놀라거나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되지. 나같은 경우는 넋놓고 30분동안 정신줄을 놓게돼.

각자마다 느끼는게 있을꺼야,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 자신도 느꼈어 : 다들 어디에 있는걸까?


별이 무수한 밤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보여.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이 뭐냐면, 우리가 바라보는 이 웅장함은 그저 우리 주변에 있는 별들이 다야. 밤에 구름 한점이 없고 아무리 밝아봤자 최대 별 2500개 밖에 보지 못해. 그런데 우리 은하에만 약 백만개의 별이 있고..

또 1000광년 범위내(밀키웨이의 1/100 정도)의 별들밖에 보질 못해.


 

 

사진에서 보이는 저 코딱지 만한 범위내의 별들만 볼 수 있어..


별과 은하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논할때는, 항상 이 질문이 사람들을 감질나게 해,

"우리말고 다른 지적 생명체들이 저 멀리 존재하는가?" 일단 숫자들을 고려해보자..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은하의 갯수는 우리 은하에 있는 별들의 갯수와 대략 동일해 (100~400백만개) 다른 말로 이 거대한 밀키웨이 별들 한개마다 은하 한개가 존재한다고 보면 돼. 

숫자들을 통틀어 본다면, 대략 10,000,000,000,000,000,000,000개(10의 22승 개)~ 1,000,000,000,000,000,000,000,000개(10의 24승 개)개의 별들이 존재해. 지구에 있는 모래알갱이 하나마다 1만개의 별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해봐. 아 참고로 이 별들의 숫자는 말했듯이 오로직 "관측가능한 우주"에서의 별들이야..


 

사진에서 나타내는 관측 가능한 우주..



그렇게 많고 많은 별들 중에 과연 몇퍼센트의 별들이 지구의 태양(비슷한 크기, 온도, 밝기)과 비슷할 것인가에 대한 논은 아직까지 과학의 세계에서는 논쟁이 많아. 대부분 학자들은 5~20퍼센트정도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어. 그러면 한번 추측한 퍼센트중 제일 낮은 5퍼센트를 10,000,000,000,000,000,000,000개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에 넣고 계산을 해보자.

그럼 약 5000 억개의 별들이 태양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 어마어마한 숫자의 태양들 중에서 약 22퍼센트가 지구처럼 비슷한 온도와, 물이 존재할 수 있고, 또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들을 궤도에 두고있어. 그 뜻은 관측가능한 우주의 별들중 약 1퍼센트 혹은 약 1000억개의 별들이 지구처럼 비슷한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생명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돼, 다른말로 지구에 있는 모래알갱이 하나마다 100개의 지구같은 별들이(이제부터 그냥 지구별이라고 짧게씀)존재한다는 말이야.


이 후로부터는 완전 투기적이야만 이야기를 진행을 할 수 있어..

몇억년동안 존재한 지구별들중의 대충 1퍼센트에서 생명체들이 솟아난다고 상상을 해보자, .. 만약 그 외계생명체들의 지능레벨이 현재 지구에 있는 생명체들의 레벨과 비슷하게 진화되어 왔다면 적어도 1경개의 지적문명이 관측 가능한 우주에 존재한다고 예상을 할 수 있어. 다시 말해 우리 은하에만 10억개의 지구별이 존재하고, 적어도 10만개의 지적문명이 존재한다고 추정 할 수 있어.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는 지적 외계생명체들의 신호수신을 위해 헌신을 다하는 단체야. 

만약 우리 은하에 10만개의 외계 지적문명이 존재한다는 추정이 맞다고 치고, 그들 중에서 극 소수만이 다른 문명에게 접촉하려고 전파나 레이저빔등을 보낸다고 치자..그럼 SETI의 위성수신안테나가 신호를 받아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


아니, 아직까지 단한번도 외계신호를 받은 적이 없어 

그럼  왜 SETI에서는 위에 계산한 것 처럼 그렇게 셀 수 없이 많은 무수한 외계문명중 단 한명에게서도 단한번의 메세지를 받지 못한걸까?  


다들 어디에 있는거지?

정말 이 우주에서는 우리밖에 살고 있지 않은걸까?


우리 태양은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비교적 어린 편이야. 이 우주에는 나이가 더 많은 별들과 지구별들이 존재해. 이론적으로 보자면 이들의 문명이 아마 우리 문명보다 훨씬더 발전을 했겠지?

예를들어 80억년이 넘은 가상의 지구별 Planet X와 45억년이 넘은 지구를 비교해보자


 

 

 

X행성이 지구와 동일한 사건들을 겪었다고 가정하고, 한번 그들의 문명은 오늘날 어디까지 갔을지 한번 보도록 하자.


 

(주황색 부분은 초록색이 나타낸 간격이 시간상 얼마나 긴지 나타내기 위해서 썼음)


고작 1,000년 앞 선 오늘날의 기술과 지식이 중세시대 사람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는데, 100만년을 넘은 문명을 우리 인간들이 이해하려는건 마치 침팬지들이 

우리 사회를 이해하려고 하는거랑 바를바가 없을꺼야..근데 100만년도 아니고 35억년 앞서있다고 감히 상상을 해봐.


우주 문명의 단계를 나타내는, 카르다쇼프 척도라고 아마 천문학 일게이들은 들어봤을꺼야...

이 척도는 한 지능문명의 에너지 소비율을 이용해서 총 3 단계로 분리하는데. 


1단계 문명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행성들의 에너지를 모두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우린 아직 1단계는 아니야, 하지만 가깝다고 할 수 있지.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계산에 의하면 우리는 현재 0.7 단계 문명이라 보면돼.


2단계 문명은 자신들의 호스트 행성들(태양)의 에너지를 전부 추출해서 사용해. 1단계 문명도 아닌 우리 머리로는 그런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 우리 상상으로 이해할 수 있는건 다이슨구(별을 감싸서 그 별의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개념의 인공 구조물) 뿐이야


3단계 문명은 1, 2 단계를 완전 씹어먹는데, 이들은 우리은하인 밀키웨이의 에너지를 전부 소비할 능력이 될 정도야. 완전 개소리 같지? 

위해 언급했던 X행성은 무려 35억년이나 앞서 있어. 만약 이 행성의 문명이 우리문명과 비슷하고 3단계까지 살아남았다고 가정한다면, 아마 이들은 인터스텔라 여행, 혹은 성간여행은 이미 완전하게 익힌지 오래고 은하들을 식민지화 시키고 다니는건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지..


은하계 식민지화 어떻게 가능한가에대한 한 추측에 의하면 기계들을 다른 행성들을 보내서, 500년동안 그 행성들의 원자재들 이용해 자신을 두번 복제하고, 복제된 2 기계들은 다른 행성에 가서 자신들을 또 복제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진행을 하게되면, 375만년안에 은하계 식민지화가 가능해. 길어보일지는 몰라도 몇10억년에 비하면 몇백년은 상당히 짧은 시간이지.. 


 

 

 

만약...10만명의 지적문명들 중 단 1퍼센트가 3단계까지 살아남았다고 추정을 한다면 적어도 우리 은하에만 1000개의 3단계 문명들이 존재하게 돼.

그런데 그렇게 강력한 문명이면..그들의 존재가 현저하게 느껴저야 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 근데 왜 아직도 우린 그들을 발견하거나 듣지 못했을까?

왜 아무도 우릴 방문하지 않는걸까? 


그래서 다들 어디에 있는걸까? 


여기서부터 페르미역설에 대해 설명할게. 이 역설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는 건 사실이야. 최선의 방법은 가능성있어보이는 설명들을 풀어놓는게 전부야.

과학자들 10명에게 어느게 맞냐고 물어보면 아마 각자 다른 답변을 줄꺼야. 왜 우리 조상들 보면 지구가 태양주위를 자전하는지 우주전체가 지구주변을 도는지 논쟁하거나 번개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번개의 신 제우스에 의해 생긴줄 알고 그랬잖아. 음 그게,  슬픈현실이긴한데 이 주제에 대해선 우리가 지금 딱 그 수준이야.


우선 페르미역설에대한 설명들을 제시하기 전에 이 들을 2단계, 3단계 문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명2단계, 3단계 문명은 존재한다는 설명 이렇게 크게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기로 할게. 







설명그룹 1 : 2~3단계 문명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흔적이 없는 것이다.

수학적으로 계산한 결과에 의하면 1000개의 3단계 문명이 우리 은하에 존재하는데, 왜 우리는 아직까지 어떠한 흔적조차 볼 수 잆는걸까? 분명 수학에서 빠진 공식이 있어..그게 무엇일까?

그룹 1에 속하는 사람들은 Great Filter 라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어

로빈핸슨의 거대한필터 이론에 의하면 거의, 아니 모든 생물체들은 어떠한 벽에 부딛히게돼.

생명체가 진화과정을 겪으면서 언젠가 극악적으로 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단계에 이르게 되는데 이게 바로 거대한필터라는 거야.


 그럼 만약 이 이론이 사실이라면, 이 거대한필터가 언제쯤 나타나는 걸까?

흠...이게 인류운명에 대한 질문이라면,,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꺼같은데, 거대한필터가 언제나타나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우리는

희귀하거나, 첫번째거나, 아님 큰일난거지..



 

 

1. 우리는 희귀하다 (이미 거대한필터는 지나감)

이미 거대한필터는 지나갔고 우리는 엄청나게 희귀한 지적생명체인거야

 이런 상황이라면 왜 아직까지 3단계 문명이 없는지 설명을 가능해. 우리는 아주 극적인 예외인거지, 겉으로 보자면 500년전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떠들면서 우리는 특별하다고 떠들고 다니던 과학자들과 다를바 없어.. 하지만 관찰선택효과에 따르면 자신의 희귀성을 숙고하는 생물체들은 본질적으로 이미 지적생명체에 포함돼. 물론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만약 우리가 정말로 특별하다면, 과연 어떤 단계에서 거대한필터를 넘어가게 된걸까?


 

 

 

가능성 I : 거대한필터는 애시당초 생명이 시작되기전 첫 단계 일 수 있다. 생명이 시작되는건 극도로 드문일이다..

 지구에서 생명체들이 존재하기까지 몇십억년이 걸렸어, 그리고 수많은 과학자들이 생명의 시작을 모사하기 실험을 수도 없이 했는데, 아직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어. 만약 이 생명의 첫시작앞에 거대한필터가 문을 막고 있다면 지적생명체는 커녕 생명체 자체가 존재가 없어야지 정상이지..


 

 

 

가능성 II : 거대한필터는 원핵생물에서 진핵생물의 진화과정사이에 있었을 수 있다.

  원핵생물이 존재하기 시작한 후로부터 약 20억년뒤에서나 복잡하고 싸인핵을 가진 진핵생물로 진화를 하기 시작했어. 만약 이 과정이 거대한필터였다면, 우주는 원핵생물로만 득실거린다는 말이 돼..


물론 다른 가능성들도 존재해, 원숭이에서 인간이 되는 과정이 거대한 필터라던지..

대부분의 진화과정은 거대한필터 후보에 오르지 못해. 생명체들은 몇십억분의 일의 확률로 거대한 필터를 뛰어넘어야 하는데, 단세포생물에서 다세포생물로 진화하는 과정같은 경우는 이미 지구에서만 46번이나 나타났어. 또 만약 화성에서 우리가 화석화된 진핵생물체를 발견하게 된다면, 가능성 I과 II도 마찬가지로 거대한필터후보에 오르지 못해. 그렇게 극악적인 확률이 옆동네에서도 나타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거나, 이 가능성이 틀린거겠지..




 2. 우리가 첫번째이다.

 또다른 희망은 우리가 이제 첫 시작이라는 거야. 빅뱅 이후로 우주는 지적생명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됬고, 다른 외계생명체들과 같이 우리는 서서히 2~3단계 문명으로 거슬로 올라가는 거지. 우리가  지적생명체들의 첫걸음인거야. 


 이러한 주장을 지원하는 현상은 먼 은하계에서 퍼지고 있는 막대한양의 감마레이들이야. 지구에서 몇 백만년동안 운석이 쏫아지고, 화산이 폭팔하고, 사라지고나서 생명들이 탄생했던거처럼, 우주가 존재했던 기간중 첫 큰 부분은 대변동과 근처에 있는 종종 그 당시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생물체들이 진화도 하기전에 녹여버리는 감마레이가 진동을 했어.. 

아마 지금, 우리는 우주에서 생물들이 별다른 방해없이 오랬동안 진화를 하는 단계에 있는 것 일지도 모르지



 

 

3. 우린 큰일났다. (거대한필터는 다가오고 있음)

 이런경우는 우린 희귀하거나 첫번째도 아니야. 거대한필터는 가다오는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을꺼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는 않아.

그 뜻은 다른 외계 지적생명들도 여기까지는 다들 진화를 하지만 그 이후로는 거대한 필터가 진화를 막는다는 거지. 물론 예외도 있겠지, 하지만 과연 

우리가 예외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

가능성의 하나는 자연재해야. 아까 언급했던 감마레이, 유감스럽게도 아직 완전하게 멈춘게 아니고, 언제 우리를 지워버릴지는 시간문제야. 다른 가능성은

지적문명들은 자신들의 기술이 어느정도 레벨을 뛰어넘을정도로 진화를 하면 되면 결국 서로를 파멸로 이끈다는 거지..(핵, 전쟁)


옥스포드 대학교의 철학자, 닉 보스트롬이 이런말을 했어 "No News is good news." 

화성에서 아주단순한라도 생명체를 발견을 하게되면, 그건 정말 끔찍할꺼야, 왜냐면 그 뜻은 곳 거대한 필터가 이미 지나간게 아니라는게 되버리니깐.. 만약 화성에서 화석화된 복합접생물을 발견이라도 하게된다면, 그는 아마 역사상 가장 최악의 뉴스일거라고 해. 왜니면 그 뜻은 거대한 필터가 거의 다 왔다는게 되버리니깐.. 

생각해봐 아까말했듯이 거대한필터를 통과하는 생명체들은 극소수야..생명체 시작점에서 거대한필터가 있었다면, 확률상 화성에는 어떠한 생명체도 발견되서는 안돼.


설명그룹 2 : 2단계 3단계 지적문명은 존재한다, 그들에게서 왜 아무소식도 못들었는지 타당한 근거가 있다.

이 그룹에 속해 있는 자들은 우리들의 지능, 행성, 행성계, 그리고 은하는 증명되지 않는한 다른 것들과 별다르지 않다고 믿어. 또 이들은 외계 지적생물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왜냐면 지구에서 전달하는 신호는 100광년밖에 뻣질 못하기 해(우리 은하에 0.1%정도 거리)

 그들도 설명그룹 1과 같이 여러가지 설명을 제시하는데 10가지만 써보도록 할께


 

 

 

가능성 1 :  고지능생명체는 이미 지구를 방문 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인류문명이 시작하기 훨씬 전에.

지각을 지닌 인간은 고작 5만년밖에 존재하지 않았어, 아주 짧은 시작이지. 만약 그전에 외계 생명체들이 방문을 했다면, 고작 다른 동물들 겁주기외에는 전부지...

좀 더 나아가서 5500년전에 기록된 역사자료에 의하면 고대사냥부족들이 외계인들과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가능성 2 : 이미 은하계는 식민지화되버림, 우리는 그저 그 사실을 모를뿐

캐나다 북부에서 이뉴잇족들은 자기들의 대륙이 유럽인들에 의해 점령되고 있다는 사실을 거의 나중에야 알게 되었어. 우리보다 뛰어난 고 지능생명체들은 아마 은하계에서 지구가 있는 곳은 시골이나 그저 딱히 점령할 가치가 없는 곳인것이 아닐까?


 

 

 

가능성 3 : 우리보다 뛰어난 생명체들에게 물리적 식민지 점령은 그저 쓸때없는 일

 아까 위에 언급된 2단계 문명기억나? 그러한 지능과 능력을 가진 자들이라면, 죽음, 고통, 요구, 욕망에서 벗어난 자기들만의 완벽한 세계를 만들었을 지도 몰라. 아마 그들은 놀랄만한 방법으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겠지. 뭐하러 차갑고, 텅텅비고, 어두운 우주를 나가고 싶겠어? 이미 필요한건 다 있는데.

좀 더 나아가 보자면, 오래전 이미 자신들의 신체구조와 뇌구조를 지배하고, 가상현실에서 영원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물리적인 세계를 원시적인 세상으로 볼지도 몰라. 


 

 

 

가능성 4 : 약탈 외계문명이 존재하며, 지적문명 외계인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하지 않으려고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좀 불편한 가능성이기는 하지만, 왜 SETI방송 안테나에서 왜 신호를 수신받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이 가능해. 또 이 뜻은 곳 현재 우주로 신호를 보내는 우리들은 상당히 무식하다는 소리야. 스티븐 호킹슨이 말하길 만약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한다면, 결과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에 처음 방문했을때와 똑같을 것이라고 해. 

이 것은마치 사자나 곰이 있을 수 있는 밀림속에서 소리를 질러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는 거랑 똑같해


 

 

가능성 5 : 막강한 약탈 외계문명이 존재하며, 이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발전했으며, 자신들 외에 다른 문명이 어느정도 발전을 이루면 전부 제거해버린다.

 우리는 아직 그들이 제거시킬만큼 발전하지가 않았어. 원숭이들이 서로 싸우되는데 뭐하러 자원 낭비하면서 제거하겠어? 하지만, 우리가 어느정도 발전을 하게되면 그들에게 있어서 우리는 가능성있는 위협이 돼. 이 가능성은 왜 우리가 지금까지 아무런 외계 신호를 받지 못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 어떤 문명도 그정도로 발전하기전에 다 사라저 버리니..




가능성 6 : 사실 외계신호는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는데, 현대 기술로는 전혀 수신하지 못함.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대에 무전기들고 와서 통화하려는거랑 똑같은걸지도 몰라..아니면 외계에서의 시간개념은 지구에서의 시간개념과 다를수도 있지, 엄청 빠르거나.. 느리거나. 만약 외계인이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는데 12년이나 걸리면, 통신상 아마 백색소음밖에 듣지 못하겠지..

 

 

 

가능성 7: 사실 외계신호는 수신되고 있는데 정부가 숨기고 있음

말도안되는소리

 

 

 

가능성 8 : 발전된 외계문명은 우리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으며 관측하고 있음

그들에게서 지구는 국립공원처럼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보호되고 있어, 영화 스타트렉에서 발전된 문명들이 발전하지 못하거나 덜된 문명들이 자신들의 레벨에 도달하기 전까지 접촉을 안했듯이..


 

가능성 9 : 발전된 외계문명에게 우리는 너무 원시적임..

개미굴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옆에서 우리가 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상상을 해봐. 과연 개미들이 우리가 뭘 하는지 알 수나 있을까? 

우리가 X행성의 수신을 못받는게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우리 머리로는 상상을 못하는걸 꺼야. 그들입장에서는 개미들에게 인터넷 가르치려고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겠지. 개미굴에 신경을 쓸 이유도 없겠지, 그래서 아직까지 우리한테 수신이 오지 않온 걸꺼야.


 

 

가능성 10 : 아마 처음부터 모든게 잘못됬음

지금 이 현실은 전부 거짓일 수가 있어. 이 우주는 그저 홀로그램에 불과할 수 도 있어. 아마 우리가 외계인들 일 수 도 있겠지. 아마 지구라는 곳에 내려와 실험을 하는. 아니면 영화 메트릭스처럼 이 모든것이 가상현실일 수 도 있고 


 

 

먼저 말해두는데 맛이 좋고 나쁨이 기준이 절대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

 

개인적인 맥주평가다.


그럼 국산맥주에 대한 평가부터 시작해보자.


국산맥주편


1. 클라우드


 

 

장점

- 진하고 부드러움,거품도 아주좋다


- 국산중에서 그나마 낫다 / 국산은 클라우드미만잡


- 풍부한향미


단점


- 탄산별로없는 것

 

 

2.하이트

 

 -장점-

목넘김 엄청셈 

 


밍밍하지만 부드러움

 


-단점-

 

 

 

-  이상한 특유의맛

 

 

 


 

3. 카스

 

 

 

-장점-


- 소맥말아먹을 때 좋음 / 소맥은 카스미만잡이다


- 하이트보다 톡쏘는맛이강해서 좋아함

 

 


-단점-


- 쓴맛이 너무강해

 


비린맛남


- 쇠맛  


4.드라이피니시

 

-장점-

 씁슬하며 시원한게 좋다


-단점-


- 초창기엔 맛났는데  맛이변했다.


 

5. 맥스

 

 

-장점-

 

- 묵직한맛이 좋아서 라거중에선 맥스가 제일낫다.


- 맥스가 맛이풍부한 고급맥주다.(맥아 100%이기때문)


-단점- 


- 느끼하다.

 

6.오비


 

 

 

-장점-

-

 - 한국맥주는 오비랑 클라우드 


오비프리미엄 괜찮더라

 

 

국산맥주는 이정도.... ㅎㅎ

 

이제해외맥주 수입맥주를 한번 맛보자

 

 

 

 

 

1. 기린 이치방


 
 

 

 

-장점-

- 보리맛 존나 세면서 탄산도 강한게 한국인 입맛에 잘맛을꺼같다


-단점-


- 맛하고 향이 좀 강해서 싫어하는사람이 좀있을수있다

 

 

 

2. 아사히


 

 

 

 

-장점-

 

아사히 다른맥주랑 맛이 확다름


- 아사히 생맥은 평정각 기린,삿포로보다 더 나은것같다


- 부드럽고 목에 잘넘어간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호가든이랑 비슷한느낌이다.


- 맥주 특유의 오줌맛이 모든맥주중에서 제일 조금남. 깔끔함


-단점-


- 쇠맛남

 

 

 

 

3.삿포로


 

 


 

 

 

-장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은맛이남


-단점-


-비린내나긴 하는데 컨디션좋을때나 구분가능


 

4.산토리


 

 

 

-장점-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꽤 깊은맛이남


-단점-


- 산토리특유에 향을 싫어하는사람도있음

 

 

 

5.기네스


 

 

 

-장점-

 

- 아일랜드산 흑맥주갑 기네스는 역시 흑맥주


 

 

 

6.밀러

 


 

 

-

-장점-


- 고소함 가성비가 좋음


- 매니아층이있음


 

 

                                                                                                         7.버드와이저

 


 

 

 


 

 

-장점-


- 탄산좋아하시는분한테는 최고가아닐까생각됨.


- 냉장고에 차게해서 꺼내마시면 진한 보리향이남. 어떻게보면 가벼운맛인데도 구수하다고할까


-단점-

 

수입맥주치고는 하급..

 

 

 


8. 블랑 1664


 

 

장점

 

- 특유의 과일향 좋다


 


 


9. 산미구엘


 

 


 

 

 

 

 

 

-장점-

 

필리핀맥주생각하고 먹어보면 생각보다 꽤 괜찮은거같음.

 

10.에피스 필센


 

 

 

 

-장점--

 

 형제국답게 우리입맛에도 잘맞는듯?

 

 

11.카프리


 

 


 

 

 

 

장점

 

가격대비 가벼운탄산과 부드러움

 

 

 

 

12.필스너 우르켈

 

-장점-

 

전문가 블라인딩 1


- 쓴맛나는 필스좋아하면 독일인 입맛임. 다른 독일맥주도 맛보길 권함 ㅋ


-단점-


- 그냥 한약맛 


- 포장버프가 심하다

 

 

 

13.칭따오


 

 

 

 

 

 

-장점-

 

- 밍밍하지만 가볍게 마시기 좋음


- 얼려놓은잔에 따라먹으면 개꿀


=단점-


- 아무맛도 안남

 

 

14.하얼빈

 


 

 

장점

 

중국맥지라는 선입견가지고 먹었다가 신세계를봄 맛잇음

 

 

 


 

15.하이네켄


 

 

 

장점

 

- 맛과 향이 깔끔하고 청아함


- 첫맛달고 도중에 알코올맛 강하게나서 좋음


단점

 


- 국내에서 생산하는데 인기거품심함


16.호가든

 

 

 

 

 

 

장점

 

- 특유의 달달한맛좋음


- 특유의 햄맛같은것있음 립스틱맛도남 


- 다른맥주는 구별못해도 이건구별함.


- 호가든은 끝맛에 허브향인지 이상한향난다.


단점 


- 존나쓰고 하이트 비슷한향난다.

 


 

 

 

최근에 '능력자들' - 막걸리편 통해서 지역막걸리 위주로 구입해서 마시고 있는 중이다.

아직 많은 수의 막걸리를 마시지 않아서 평가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1. 금정산성막걸리


 

 

 

달콤한맛 + 신맛 + 쿰쿰한맛 ...

쿰쿰한맛이 호불호가 갈릴만한 막걸리.

정준하가 제일 좋아한다는 막걸리.

평점 : ★★

 

2. 생 하얀연꽃 백련 막걸리


 

 

 

장수막걸리와 비슷하면서도 뒷맛이 은은하여, 막걸리를 마시지만 차를 마시는듯한 여운이 좋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막걸리.

평점 : ★★★★

 

3. 칠곡전통 지역사랑 쌀막걸리

 

 

 

바나나향이 나면서도 토속적인 걸쭉함이 살아있는 막걸리.

현재와 전통의 조합을 잘 이루어냈다.

평점 : ★★★

 

4. 소백산 만찬주 막걸리

 

 

노무현 전대통령이 연거푸 6잔을 들이켰다는 막걸리.

장수막걸리와 매우 유사하나 청량감이 있었고, 깔끔했다.

평점 : ★★

 

5. 생 땅끝누리 고구마 막걸리

 

 

다른 술을 도중에 마시거나, 안주와 같이 곁들이는걸 비추천한다.

스트레이트로 마셔야 되는 막걸리.

생고구마 특유의 쓴맛이 섞여있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그나마 단맛과 조화가 잘 되어 마실만하다.

평점 : ★

 

6. 송명섭 생 막걸리


 

 

조선 3대 명주를 빚는 송명섭 명인이 만든 막걸리.

단맛이 전혀 없다. 막걸리와 청주를 섞은듯한 독특하면서도 고풍스런 맛이 난다. 호불호가 강할 수 있다.

일명 강동원 막걸리.

평점 : ★★★★

 

7. 개도 생 막걸리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인 막걸리.

탄산은 일반적인 수준이며, 강하지 않고 산뜻하게 달달하여 목넘김이 좋다.

평점 : ★★★

 

 8. 덕산 생 막걸리

 

토속적인걸 강조하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막걸리.

생막걸리 특유의 걸죽함과 신맛이 있지만, 깔끔하고 풍미가 있어 맛이 있다.

평점 : ★★★

 

9. 칠장주


 

 

달달하면서도 여러가지 한약이 섞여있어 독특한 풍미가 있다.

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정도를 딱 잘지킨 막걸리로 맛이 일품이다.

평점 : ★★★★

 
10. 배혜정 도가 생 막걸리

 

 

 

생막걸리 중에 그나마 구하기 쉬운 막걸리.

장수막걸리와 비교하여 깔끔하면서도 적당한 탄산으로 인해 청량감이 좋다.

평점 : ★★

 

막걸리를 마시면서 느끼는 점은.. 대부분 '아스파탐'이 들어있기 때문에, 특색있는 막걸리가 아닌 이상 일반인의 입맛으로는 비슷하게 느껴진다.

(워낙 장수막걸리에 익숙해져서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이 막걸리만 연상된다)

 

막걸리는 단가가 싸지만,

지역막걸리, 특히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10~30일 이기 때문에, 유명한 막걸리가 아닌 이상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막걸리 전문점에 가면, 지역막걸리들은 보통 1병당 5천원, 송명섭 막걸리는 6천~1만1천원 정도 한다.

 

다른지역은 모르겠지만 서울지역에서는 지역막걸리를 전문으로 파는 도매점이 존재하며, 병 단위로도 판매를 한다.

이 경우 단가는 1500~3000원 정도 한다(물론 직접 양조장에서 구입하는것 보다는 비싸지만). 

어디서 판매를 하는지는 광고글이 될거 같아 따로 글에는 적지 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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