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는 롤렉스 못지않게 결혼예물시계로 유명한 브랜드야 아마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해

닐 암스트롱이 차고 달에 간 시계이기도 하고 제임스 본드가 007시리즈에 꾸준히 차고 나오는 것도 볼 수 있어


 

 

 

▲오메가를 찬 닐 암스트롱


 


이제 본격적으로 오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루이스 브란트


1848년 23세였던 루이스 브란트는 스위스의 라 드쇼퐁에 회중시계를 조립하는 공방을 세웠어

그 당시 스위스에서는 시계장인들이 정밀하게 제작한 시계부품들과 보석을 조립해 새롭게 만들어 판매하는

조립판매 사업이 유행이었는데 루이스 브란트 역시 이와 같은 사업을 했어


루이스 브란트는 시계제작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는데 이때문에 유럽전역에 루이스의 시계를 사기 위해 수년을 기다리는

사람까지 생겼다고 해

루이스는 시계를 만들지 않는 여름을 이용해서 유럽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시계를 홍보했는데 덕분에 사업은 점점 커져갔어


1879년 루이스 브란트는 54의 나이로 세상을 뜨게 돼

그리고 두 아들 폴과 시저에게 사업이 넘어갔고 1980년에는 비엔 지역, 1982년에는 구제른으로 공방을 이전했어

(지금까지도 오메가의 본사는 구제른에 있다고 해)


 

 

 

▲19라인 포켓 칼리버 무브먼트


1894년 당대 최고의 시계장인이었던 프랑수아 슈빌레가 발명한 19라인 포켓 칼리버 무브먼트야

오메가는 이 무브먼트를 장착한 후 뛰어난 정확성과 표준화된 생산체계로 생산 효율성을 높였고

시계가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들도 찰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어

때문에 오메가는 스위스 회중시계 시장을 장악하게 되지


1900년 브랜드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하기 위해 "오메가"라는 브랜드명을 처음으로 만들게 되는데

자사의 기술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장인들은 "기술의 완성"이라는 수식어를 달기 위해서

그리스 자모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로 이름을 짓게 돼


 

 

 


오메가는 우수한 기술력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명성을 점점 쌓고 있었어

1930년대 오메가는 이탈리아와 영국 전투기 파일럿에게 시계를 공급하게 돼

그리고 1932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에서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되었지 이후 20여차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돼


오메가 타임 레코더는 뉴사텔 천문대에서 24시간 0.05초 내의 오차로 정확성을 인정받아

IAAF(국제육상경기연맹)와 (IOC)올림픽위원회에게 공로훈장을 받기도 했어


 

 


 

 

 

그리고 1948년 오메가는 해양 스포츠용 시계 씨마스터를 출시해

여러분들도 잘 아는 시계라고 생각해 최근에 나온 "오메가 씨 마스터 300"은 전 오메가 라인 중에서 가장 인기높은 시계거든


 

 

 

그리고 1952년 오메가 컨스텔레이션이 공개되었어

컨스텔레이션은 화려한 성좌를 상징한다고 해

 

 

 

또 1961년 오메가는 "오메가스코프"를 개발했는데

각 선수들의 시간 기록을 TV화면에 디지털 방식으로 덧입혀 보여주는 기계야

올림픽 타임키퍼의 상징적인 존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지


그리고 마침내


 

 

 

1957년 오메가 스피드마스터가 출시되었어

1965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공식 장비로 발탁되고

(스피드마스터는 영하 50도와 영상 100도를 오가는 극한의 온도와 지구 중력의 6분의 1에서 정확성을 유지하는 조건에 충족되었어)

1969년 7월 아폴로11호의 우주비행사들 손목에 올라가게 되지


그리고 7월 21일 오메가는 인간과 함께 우주로 나간 최초의 손목시계로 기록되었어


아폴로 13호의 조난사건은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있겠지?

그때 전기와 동력이 모두 끊어진 상황에서 대기권 진입 시간을 정확히 계산한 스피드마스터는

NASA가 우주작전에서 가장 공헌이 큰 이에게 수여하는 스누피 어워드를 수상해서 명예를 드높이게 되지 


 

 

 

오메가 출범 이듬해 폴과 시저가 모두 사망해서 오메가는 리더들을 잃게 되었어

그리고 1914년 1차 세계대전 발발로 불황이 시작되지만 오메가는 주요 경쟁브랜드들의 M&A(인수합병)을 통해

1930년 무렵 거대기업 SSIH로 성장했어

 

 

 

이후 반세기 이상 명맥을 유지하던 SSIH는 전자식 시계(쿼츠)의 등장으로  쇠락하게 돼

당시 다른 스위스의 기계식 시계들도 많이들 몰락하게 되지


1981년 파산위기까지 내몰렸던 오메가는 또 다른 스위스의 시계그룹 ASUAG와 구조조정과 합병을 통해 경제구조를 가까스로 개선해

합병과 함께 니콜라스 하이에크의 투자그룹에 인수된 SSIH&ASUAG는 회사명 변경으로 현재의 스와치그룹이 돼

현재까지도 스와치그룹 내에서 오메가는 가장 인지도 높은 시계 브랜드로 알려져있어


그럼 오메가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계들 몇 점들과 가격을 살펴본 뒤 글을 마치도록 할게


 

 


 

 

 

오메가 씨마스터 300 코-엑시얼


오메가 라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피드마스터 300이야

국내 공식 리테일가는 475만원이야


 

 

 

오메가 씨마스터 스펙터 에디션


007에서 제임스본드가 차고 나온 씨마스터의 스펙터 에디션이고

국내 공식 리테일가는 745만원이야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150M


아쿠아테라도 300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모델이야

국내 공식 리테일가는 675만원이야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600M


 플래닛오션이야 서브마리너와 디자인이 비슷한 것 같아

국내 공식 리테일가는 685만원이야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스피드마스터의 문워치 버전이야 처음엔 그냥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이었지만 이후 문워치라는 별명을 얻고 난 후

공식 이름도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가 되었어


국내 공식 리테일가는 500만원 전후야


 

오메가 드 빌 코-엑시얼 크로노그래프


오메가의 클래식한 드 빌 모델의 크로노그래프 버전이야 정장시계로 괜찮은 것 같아


국내 리테일가는 900~1000만원이야

 

롤렉스보다 저렴하고 성능이나 디자인도 뒤지지않는 멋진브랜드인거같아 이상 오메가시계들을 알아봣어^^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남자들의 자존심 시계

 

그 시계들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TOP5에 대해 한번 알아볼게요

 

 

TOP5 Louis moinet Meteoris

 

$ 4,600,000

 

한화 약 51억

 

 

달,화성,수성에서 온 운석을

 

재료로 사용합니다.

 

 

운석을 재료를 쓴다는 대단한 생각과

 

정말 이쁜디자인에 보라색이 보입니다.

 

 

 

TOP4 Piaget,Hublot Big Bang

 

$ 5,000,000

 

한화 약 56억

 

 

다이아몬드만 100캐럿이상이

 

사용되었습니다.

 

 

비욘세가 남편의 생일축하선물로

 

이시계를 구매하였습니다.

 

 

 

TOP3 Patek Philippe,Henry Graves Jr

 

$ 11,000,000

 

한화 약 123억

 

 

 

사용된 부품수만 900개 이상이며

 

24가지 기능이 있다고합니다.

 

 

시계주문자 헨리 주니어는 제작사

 

파텍필립에 가장 복잡한 시계를

 

주문하여 주문하였습니다.

 

 

 

TOP2 Chopard 201-Carat

 

$ 25,000,000

 

한화 약 280억

 

 

이아몬드를 사용하였고

 

15캐럿 분홍다이아도 사용되었습니다.

 

 

구경도 못해본 15캐럿 분홍다이아몬드와

 

12캐럿짜리

 

블루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고합니다...

 

TOP1 Breguet Grande,

Marie Antoinette

 

$ 30,000,000

 

한화 약 2360억

 

 

현재 이 시계는 LA 메이어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루이브레게가 1782년에 작업을 시작했고

 

그가 죽은뒤 아들이 1827년에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시계는

 

사회 초년생분들과 대학생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시계브랜드 티쏘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인기모델 가격대가 20~60 사이로 가격도

 

괜찮은편이고 가격대비

 

티쏘정도만 차도

 

꽤 괜찮은 시계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 그럼 좀 세밀하게 알아볼게요

 

우선 티쏘는 스위스 르로끌

 

지방에서 185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역사가 상당히 길며, 회중시계를 대량

 

생산한 첫 회사라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플라스틱, 돌, 자개, 나무 등으로

 

시계를 만든 최초의 회사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브랜드의 이름은 설립자의 성에서 따왔습니다.

 

1983년 부터는 스와치 그룹의 산하로 들어갔으며,

 

 위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 파텍필립, 론진에 이어서

 

 시계브랜드 매출 순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 기준)


티쏘가 다른 브랜드와 달리 보통 중저가 시계에

 

집중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감안하였을때,

 

한마디로 엄청나게 많이 판다는 뜻입니다.


50만원짜리 티쏘 시계 20개 팔아봤자

 

 롤렉스 섭마 하나랑 똑같은 걸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이 파는지 감이 잡히죠


물론 브랜드 가치나 기술력 면에서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앞서 다룬 IWC나 태그호이어 등도

 

단순 매출액으로는 티쏘를 이기기가

 

어려울정도입니다.

 

 

티쏘 역시 오메가 처럼 각종 스포츠 대회의

 

 타임키퍼를 맡아서 하는데,

 

 위 사진은 2015년에 열린 럭비월드컵의

 

 타임키퍼를 담당한 것을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아시안 게임이나 NBA의

 

 타임키퍼를 도맡아 하기도 하였습니다.


 

대기업 답게 라인업도 많고

 

특이한 시계도 많은데

 

 이 글에서는 주로 팔리는

 

모델들을 위주로 소개할게요.

 티쏘는 쿼츠시계가 주력입니다.


기계식 시계도 만들긴 하지만

 

 그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소개할 순서는 


클래식 드림,


트레디션,


트레디션 퍼페추얼 캘린더,


르로끌,


PRC 200,


PRC GENT 


꾸뜨리에 쿼츠,


꾸뜨리에 오토 순입니다..


 


클래식 드림(20~25)


 

 

 


보통 조금 싼 티쏘 시계 추천해달라하면

 

 자주 나오는 클래식 드림입니다.


엄청 이쁜건 아니지만, 그냥 깔끔한 디자인이고

 

 메탈모델도 20초반에 구매가 가능하여

 

가격 경쟁력이 있는 편입니다.


사이즈도 38미리로 얇은 손목에도 찰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로마자 인덱스가 조금 노티나

 

보일 수 있는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트레디션(30)

 

 

 

그냥 제일 깔끔한 드레스 워치입니다.


도금된 케이스와 군더더기없는 핸즈

 

 그리고 다이얼이 조화를 이룹니다.


사이즈는 42미리고, 두께는 7미리 정도로

 

 얇은 축에 속합니다.


드레스워치 찾는 사람들은

 

한번 찾아볼만 합니다.


약간 비슷한 느낌의 비소데이트라는 모델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검색해보면 됩니다.




트레디션 퍼페추얼 캘린더(35~40)


 

 

 

이 모델의 경우 많이 팔리는 주류 모델은

 

 아닌 거 같은데, 디자인이 괜찮고

 

기능이 독특합니다.


앞서 IWC편에서 잠깐 소개한 퍼페추얼 캘린더란

 

 윤년이나 월별로 다른 일자수(28, 30, 혹은 31일)에

 

 따른 별도의 날자 조정이 필요 없는 기능입니다.


위의 시계도 다이얼을 보면 9시 방향에 월이

 

6시 방향에 일이, 그리고 3시 방향에 요일이

 

 표시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초침은 6시 방향 서브다이얼에 위치합니다.

 

 애뉴얼이 아닌 퍼페추얼 캘린더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것으로 보아 차면서 따로

 

 날짜 조정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쿼츠인데 조금 신기한 기능을 원하는 분들은

 

트레디션 퍼페추얼 캘린더도 좋은 선택입니다.




르로끌(기계식, 오토, 50~55)


 

 

 


티쏘의 르로끌.


해밀턴 편에서 처음 언급한 100아래

 

기계식 삼대장이 이제 다 나온 셈입니다


 

 


르로끌이 인기있는 이유는

 

 우선 가죽과 메탈이 다 잘 어울리고


기계식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며


검증된 무브먼트인

 

2824-2를 썼기 때문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메탈줄의

 

경우 조금 노티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흑판도 있는데 많이들

 

안 찾아서 사진에는 흰판만 있습니다.


 

 

 

 

또한 부분적인 씨스루 백을 사용함으로써

 

오토 입문자가 로터의 움직임을 조금이나마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방수는 30미터까지 지원되는

 

 기초적인 생활 방수입니다.


그런데 르로끌을 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바로 비슷하게 생겼으나 가격은 많이 다른

 

 모델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소개한 구형 르로끌과의 차이 점은

 

초침이 서브다이얼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며

 

 가격 역시 70~75만원 정도로

 

20만원 가량 더 비쌉니다.


둘을 비교해보고 신형이 20을

 

더 주고 살만한 디자인이다 싶으면 사면 되겠죠.


 

 

 

그리고 이제 진짜 속으면 안되는

 

 모델이 나오는데, 바로

 

 COSC 크로노미터 인증 모델입니다.


여기서 크로노미터는 크로노그래프와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 그냥 쉽게 오토 무브먼트의

 

 정확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시계라고 보면됩니다.


COSC인증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여기서 문제는 바로

 

이 크로노미터의 모델의 경우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가격은 두배인 100입니다.


아무리 COSC 인증을 받았다 해도

 

백만원 주고 티쏘 오토를 사는건 좀 아니기에

 

 쉬운 구별법을 알고가겠습니다.


구형과의 차이점은 가장 크게 두가지입니다.


우선은 인덱스가 구형은 로마자(I, II, III, IV, V....)로

 

 되어있는 반면, 이 크로노미터 모델의 경우

 

 아라비아 숫자(12,3,6,9)로 되어있습니다.


두번째로는 6시 방향의 문구입니다.

 

둘다 필기체로 르 로끌이라고 적혀 있고

 

 그 밑에 한줄이 더 있는데


구형 르로끌(50만원)의 경우에는

 

 AUTOMATIC이라 적혀 있고,

 

 크로노미터 모델(100만원)의 경우에는

 

 CHRONOMETRE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거만 제대로 보면 문제 없습니다.



 

PRC 200(신형기준 가죽 40내외, 메탈 45~50)

 

 

아마 대한민국에서 대학생~사회 초년생들이

 

 차는 시계 중 가장 흔한 시계라 생각됩니다.


한때는 지하철 한칸마다 있다는

 

 소리도 들었으며, 그만큼 중국산 짭퉁도

 

 엄청나게 많은게 PRC200(퍌씨)입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모델은 신형 PRC200인데

 

사실 선풍적인 인기의 중심은 구형 모델이었습니다.


 

 

 

위에 사진이 구형인데 더 이쁜거같습니다.


구형의 경우 지금 품절이라고 되어

 

 있는 쇼핑몰들이 많습니다.


중고거래를 하거나 해외직구를

 

해야하는데, 중국산짭퉁조심해야겠죠.


근데 워낙에 이미테이션퀄리티가 좋고

 

어차피 쿼츠라 구별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50아래의 가격과 꽉 찬 다이얼 디자인,

 

크로노그래프 기능, 200미터의 좋은방수 기능 등으로

 

 정말 인기가 많은 시계입니다.

 

 

참고로 조금 더 스포티한 PRS200 이라는

 

 모델(위 사진)도 있는데,

 

뭔가 너무 요란한 느낌이죠.


PRS200과 PRC200은 다른 모델입니다.





PRC200 GENT(45~50)


 

 

 

PRC200의 좀 점잖은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젠트 모델입니다.


역시나 200미터 방수를 지원하며

 

 뭔가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50아래 쿼츠 시계 중

 

이게 제일 무난하게 생각 됩니다.


비슷하게 생긴 오토 모델도 있는데

 

 가격이 60을 넘으므로 추천하지않습니다.


하나 문제는 현재 다수의

 

 쇼핑몰에서 품절로 되어있다는점입니다.


면세점 등에서는 아직 보이는 거 같은데

 

쇼핑몰은 대부분 별도 문의라 써져 있습니다.


 


꾸뜨리에 쿼츠(가죽 40초반, 메탈 40후반)


 

 

 

 

또 하나의 베스트 셀러

 

꾸뜨리에 쿼츠 크로노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41미리고

 

 100미터 방수를 지원합니다.


젊은 층에서는 다이얼이 좀 복잡한

 

크로노 모델이 인기가 많은데

 

 꾸뜨리에 이 모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이얼 배치가 조잡스럽지 않고

 

메탈 브레이슬릿도 괜찮게 생긴 편입니다.


PRC200과 더불어 꽤나

 

자주 보이는 시계 중 하나입니다.




꾸뜨리에 오토(60~65)

 

 

 

이번에는 꾸뜨리에의 오토매틱 모델입니다.


꾸뜨리에 라인업에도 오토매틱이 여러개 있는데

 

이 모델(데이데이트 달려있는)이

 

제일 깔끔하고 그나마 살만한 거 같습니다.


100미터 방수가 지원되며, 12시에는 요일

 

6시에는 날짜가 표시됩니다.


 

 

르로끌과 달리 완전한 씨스루백입니다.


대단한 무브는 아니지만

 

기계식 처음 보는 사람은

 

신기해 할 수도있습니다.


 

 

 

 

끝도없는 광활한 우주를 시계안에 담은 너무 이쁜시계들을 소개하려고해요

 

 

 

 

 

 

 

과거에 한국에도 천체를 나타내는 시계는 있었어요

 

 

 

 

바로 장영실의 혼천의! 




이런 천체를 나타내고자 하는 노력을 손목위에 그렸던 시계 몇 점을 뽑아봤어요.









여기서 우주를 담는다는건, 달의 모양을 나타내는 문페이즈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계에 6시 방향에 달 보이시나요? 문페이즈




별자리나 은하계를 형상화시킨 다이얼을 선보이는 시계들을 말하는 거에요.


 

 

가장 처음 소개할 시계는 시계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많이 알고 있을법한 


파텍 필립의 Skymoon tourbillon complication입니다.


 

 


 

 

 

 

 

 

 

딱봐도 뭔가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이건 레퍼런스 넘버 6002로 보통 많이 알려진 5002의 후속작이에요.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할 것은 저건 뒷면. 별자리가 나와있는 곳은 뒷면이에요.


5002의 가격이 약 120만 달러 정도였고, 5006은 약 150만 달러 정도로 예상된다는데, 정확한 가격 정보는 찾을 수가 없었어요. 


 


 

이건 5102G로 그나마 저렴(?)하게나온  제품이에요. 그래서 가격은 2억 ....

 

 

 

 

 

 

 

 

 

 

두번째 시계는 파네라이의 L'Astronomo Luminor 1950 로  Equation of Time Tourbillon Titanio 50mm, 레퍼런스 넘버는 PAM36500


파네라이의 제품들은 크게 라디오미르와 루미노르, 섭머저블로 나눌 수 있어요. 


이 제품은 루미노르 군에 속하는 모양새로 사실 앞면만 봐서는 이 시계의 매력을 알지 못하실꺼에요.


심지어 이런 고가의 제품들, 위의 스카이문만 봐도 화이트골드, 옐로우골드로 나오는 반면, 


이 제품은 티타늄으로 나오는 저력을 보여줬어요


앞면은 


 

 


 

 

 

 

앞면만 보시면 그냥 평범하죠?




하지만 뒷면을 보면


 

 

 

 

투르비옹에 별자리 우왕. 저 별자리는 지역을 다르게도 커스텀하여 주문할 수 있다고 해요. 



다이얼 4, 8시에 있는 인디케이터는 일출과 일몰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ㅎㅎ.









다음은 예거 르쿨트르의 master grande tradition grande complication


전 세계 75점 한정 생산으로 가격은 약 4억 7천만원대라고해요.


 

 

 

이건 뒷면은 그냥 무브먼트를 씨스루 케이스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구조에요.


 

 

 

 

 

전면부의 다이얼에 복잡해보이는 별자리들은 황도 12궁과 12달을 표시한 거구요, 작은 태양이 항성시를 따라서 이동한다고해요. 


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미닛 리피터 기능과 브릿지 없이 다이얼 위에 떠다니는 미스터리 플라잉 투르비용이 탑재됬어요. 












예거에는 별자리를 보여주는 여성용 시계도 존재하는데 Rendez-Vous Celestial라는 모델이야. 


가격은 약 7000만원대.

 

 

 

 

 

 

 

 

 

 

다음 시계는 제라드 페라고에서 나온 Girard Perregaux Cat’s Eye Annual & Zodiac Calender 


가격은 약 6500만원대.


 

 

 

이전에 소개되었던 시계보다는 확실히 단순하지만 무브먼트의 회전을 통해 별자리를 보여주고 있어요

 

 

 

 

 

 

 

다음은, 율리스 나르당에서 나온 Moonstruck


 

 
 

 

지구가 가운데 박혀있지만 달과 해의 작은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지구, 달, 해의 우주에서의 위치를 나타내주고 있어요. 





율리스 나르당은 이전에도 


astrolabium

 

 

 

 

 

tellurium


 

 

 

 

 

planetarium

 

 

 

 

 세가지 천문 시계 시리즈를 내놓기도 했어요.











그리고 반클리프 아펠에서는 poetic complication 시리즈의 midnight in paris가 확실하게 별자리를 보여주는 시계로 선보였고,

 

 

 

이 작품은 향수와


 

 

 

커프스링크로도 선보였어요


 

그리고 역시 같은 poetic compication 시리즈의 from the earth to the moon


 

 

 

위와 같은 시리즈 안에는 우주선이 떡하니 박혀있는 이런 시계도 있어요


 

 

 

 

 

 

 

 

 

 

 

 

 

 

 

 

 

 

이번 시계는


반클리프 앤 아펠 제품의 마지막으로 이번 SIHH2014에서 소개된


Midnight Planétarium라는 시계에요! 태양계를 다이얼위에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리테일가는 258,000 달러라고 발표됐어요. 후...


 

 

 

 

위의 시계들은 기계식 시계로 기술을 구현하기 매우 어려운데다가, 브랜드와 소재들때문에 사실 가격이 상상이상이죠. 


이번에 소개할 시계는 씨티즌에서 나온 아스트로데아로 이것 역시 많이들 알고 있을거에요. 


쿼츠라는 점이 어떤 면에선 아쉽기도 하지만 접근성이 그나마 높은 퀄리티 좋은 별자리 시계로 볼 수 있어요. 


현재는 단종 상태로 이베이에서 약 100만원 내외로 구할 수 있다고 해요.


 

아스트로데아는 여러 버전의 다이얼이 있어요.


 

 

 

 

 


 

 

이상 시계를 사랑하는사람들에게 재밋는 시간이였길바래요

 

 

 

1. 방울토마토를 한번에 여러게 자르고 싶을때 얇은 뚜껑 두개 사이에 여러개 놓고 칼질 한번 쓱싹하면 예쁘게 잘림.


 

 

 

2. 옷걸이를 문 옆에 아래쪽에 설치하면 신발장 공간을 만들수 있음


 

 

3. 오래동안 써서 이상해진 스펀지를 레몬쥬스나 식초에 적셔서 전자렌지에 1분동안 돌리면 새거처럼 깨끗해짐


 

 

4. 이건 워낙 유명해서 벽을뚫을때 포스티잇을 밑에두면 벽가루를 깔끔히 모을수있음


 

 

5. 식칼 여러개를 마른 스파게티 면 여러개랑(아니면 이쑤시개) 같이 넣어두면 정리하기 편함


 

 

6. 양파를 스타킹에 넣어서 저렇게 걸어두면 적어도 5달은 안상하고 간다네


 

 

7. 다 쓴 우유통뚜껑에 구명을 뚫으면 간이 물뿌리개가 될수있음


 

 

8. 끓는물로 얼음을 얼리면 투명한 얼음이 만들어짐


 

 

9. 옷장에 분필들을 저렇게 여러게 하나로 묶어두면 자연산 물먹는 하마가 되버림. 제습제를 따로 살필요가 없음


 

 

10. 감사에 싹이 안나게 하려면 사과를 중간에 넣어두자. 그러면 싹이 안남.


 

11. 삶을계란 만들때베이킹 소다 한스푼 같이 넣어서 끓이면 껍질깔때 개고생 안해도 됨 ㅋ


 

 

11. 삶을계란 만들때베이킹 소다 한스푼 같이 넣어서 끓이면 껍질깔때 개고생 안해도 됨 ㅋ


 

 

13. 이것도 너무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음. 뭐가 뭔지 알려주는 꿀팁


 

 

14. 다쓴 비게커버를 벽에 걸면 간단한 빨래바구니가  탄생함 



 

 


15. 마늘가는용기가 없으면 포크를 사용해도 괜찮음. 훨씬 시간도 단축시킬수 있음


 

 

16. 다 쓴 휴지심을 사용해서 전기코드 정리기를 만들쑤 있음


 

 

17. 호두를 원목가구에 문지르면 상처난곳을 감쪽같이 숨길수 있음


 

18. 벽장 안쪽에 서점 봉지를 걸어두면 각족 문서를 정리할수 있는 공간이 새로 생김



 

19 마찬가지로 여기에 수건걸이 비슷한거 걸어두면 냄비 뚜껑을 따고 보관할수 있어서 서랍장안에 크기가 다른 냄비들은 깨끗하게 보관할수 있음.



 

 

20. 옷걸이에 고무줄을 걸어두면 가벼운 옷도 깔끔하게 옷걸이에 정리할수 있음


 


21. 시장에 파는 마쉬멜로우를 흑설탕이랑 같이 넣어두면 흑설탕이 뽀송뽀송함을 오래동안 유지함



 

22. 매니큐어를 이용해서 똑같이 생긴 열쇠들을 구별하자!


 

이상 유용하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이제 곧 모기들이 돌아다니는 시기가 돌아온다..

 

 

그래서 모기떄문에 고생할 여러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 되고자 글을쓴다

 

참고로 모기약 종류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것과 그외 몇가지만 더 붙여서 써볼까 한다.

 

 

100프로 믿을만하다기 보단 개인적인 경험+어느정도 입증된 효과에 대한 fact로 글 쓸테니깐

 

또 별등급은 5점 만점에 안전성, 편의성, 효능, 지속성을 총합해서 매기는거니깐 잘봐주고

 

참고해서 모두들 편안한 밤 되길 바란다!

 

 

 

 

 

 

시작할게

 

 

 

1. 뿌리는 모기약 에프킬라 : ★★★


 

- 안전성 : ★★

- 편의성 : ★★★

- 효능 : ★★★★★

- 지속성 : ★

 

먼저 대표적으로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쓸법한 에프킬라야. 가장 효과가 빠르고 직빵인 모기약이지. 모기가 있는곳에 뿌리는 순간 잡는건 기본이고, 피빨려고 여기저기 숨어있는 모기새끼들 까지 모두 잡아 참형 시킬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가격대도 몇천원대면 사고 홈플러스 같은 대형매장 가면 1+1행사도 많이하고 가격도 더 싸게 구입할수 있어. 다만 안전성면에선 일단 호흡기로 들어갈경우 너무 몸에 안좋고, 괜히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안좋아 경우가 많아. 게다가 한번 뿌리면 모기만 잡게되는게 아니라 방바닥까지 미끈미끈하게 되서 집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한테는 짜증날수도 있지. 물론 한번 치이이익~뿌리고 냅두면 몇분안에 방안에 있는 모든 모기 새끼들이 퇴치 되니깐 효능하난 최고아니겟는가? 다만 지속성은 그다지...한번 뿌리고 자도 자는 사이에 들어온 모기새끼들까진 죽이기 힘들다.

 

 

 

2. 코일형 모기향 : ★★★★


 

 

 

- 안전성 : ★★★

- 편의성 : ★★

- 효능 : ★★★★

- 지속성 : ★★★★★

 

다음으로 대표적으로 여러분들이 많이 쓰는 코일형 모기향이야ㅎ. 이 모기향은 엄청좋은 가성비를 자랑하지 ㅎ. 참고로 동네 슈퍼만 가도 쉽게 살수 있는 보급형임은 물론이거니와, 가격도 1000원 내외로 사면 10개나! 들어있는 가격대비 최상을 자랑해 ㅎㅎ. 참고로 이 모기향에서 나오는 연기가  독해서모기가 죽는건가? 바보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까봐 내가 자세한 설명을 해줄게 ㅎ. 이 모기향을 만드는 주 원재료는 pyrethrum(피레스룸)이라는 국화계열의 식물가루로 만든다고 해. 이 피레스룸이라는 성분이 타면서 나오는 피레스로이드라는 성분이 모기의 신경세포들을  마비시켜버려서 모기들이 날다가 신경이 꿈떡마숑! 되버리고 죽게 되는거야. 그럼 이 피레스룸이 과연 인체에는 무해할까? 인체에도 영향이 있긴 하지만 그 영향은 엄청 미미하데 ㅎ 여러분들이 100년동안 매일같이 펴대도 죽진 않으니깐 걱정안해도될꺼같아. 하지만 이 모기향이 타면서 나오는 알데히드성분같은건  좀 안좋으니 환기는 자주 시켜줘야 된다. 물론 잘때 창문 살짝 열어놓고 자면 되니깐걱정 하지마 ㅎ. 효능은 피워놓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지 모기들이 죽기 시작해. 물론 오래걸리진 않아. 다만 화재 위험도 있으니 꼭 모기향을 피워놓고 그 밑에 접시 하나정도 깔아준뒤 물로 살짝 채워주는 센스잊지말자. 편의성은 그닥.. 불이 있어야되고, 불이 한번 다 피우고 나면 재를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좀있어 게다가 방안에 피워놓으면 연기때문에 눈이 좀 맵긴해ㅎㅎ. 하지만 이런 번거로움보단 그날밤 푹 자는게훨씬 좋으니깐 그게 최고아니겟는가?

 

 

 

3. 모기매트 : ★★★


 

 

 

- 안전성 : ★★★

- 편의성 : ★★★★★

- 효능 : ★

- 지속성 : ★★★★★

 

다음은 일반 가정집에서 자주 쓰는 매트야. 여러분들은 어릴때 자주 봤을꺼야 ㅎ. 이 매트가 출시되고 한국에서 점유율이 거의 80%까지 찍었다니 말다했지. 일단 가성비도 좋고, 안전성도 좋고, 게다가 편의성이 좋은편이라 많은 가정집에서 여름만 되면 잔뜩 사다놓고 잘때 이거 하나 꼽아놓고 자면 됬지.ㅎ 하지만 효능은 심하게  없는거 같아 ㅎ. 나도 이거 쓰면서 잤는데, 이거 써도 엄청나게 물리더라 . 그래서 효능은 별하나 줬어. 물론 어느정도 효능은 있겠지만 이것과 같은 원리로 모기를  잡는 모기향에 비해선 효능은 별로안좋은거같아. 참고로 이 매트가어떻게 모기를 죽이냐면원리는 모기향과 똑같아. 하지만 쓰는 성분이 좀 달라. 일반적으로 매트에 쓰이는 성분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가 쓰이는데,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알레스린, 프라메트린, 크라레트린 세종류중에서하나를 쓴다고해. 그렇다면 인체에는 무해하냐고? ㅇㅇ 무해하다고 해.이 피레스로이드는 곤충은 흡수력이 엄청나게 좋은데 비해 포유류들은 효소때문에 피레스로이드를 엄청 빨리 분해해버린데 ㅎ. 어떤 실험에 의하면 모기매트 하나에 쓰이는 양의 100배나 되는 양을 쥐한테 투여했는데도 불구하고 1개월동안 쥐의 행동이나 몸상태엔 영향이 거의 없다고 했다고 해. ㅎㅎ 그런데 곤충한텐 엄청 효과가 직빵이라니깐... 여러분들은 조심하자 ㅎ 참고로 효능은 별로라서 비추. 액상매트도 쓸려는데, 액상매트는 가성비가 일반 매트에 비해 더 나쁘고 효능도 비슷하다고 보면되니깐 패스 ㅎ

 

 

 


4. 초음파 모기퇴치기 : ★★

 

 

-안전성 : ★★★★★

-편의성 : ★★★★★

-효능 : ...

-지속성 : ★★★★★

 

총합 별두개 준이유는.. 효능은  모르겟어.ㅎㅎ 이 초음파 모기퇴치기의 원리는 모기를 죽이는게 아니고 모기를 내쫓는거야. 사람들이 느낄수 있는 초음파와 벌레새끼들이 느끼는 초음파는 다른건 다들 알고있찌? 이 초음파를 이용해서 모기들이 듣기싫은 소리로 모기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원천 봉쇄하는건데... 효과는 그닥... 가끔가다 귀먹은 모기들 때문인진 몰라도 이거 켜놓고 자도 모기한테 물렷다는  후기들이 많아. 그래서 그닥 비추할게. 참고로 어플로도 요즘 많이 나와있는데.. 그거 다운받아서 써봐...  . 아마 모기를 더 부르는 초음파인거 같다..

 

 

 

5. 버무리 : ★


 

 

 

안전성 : ★★★

- 편의성 : ★

- 효능 : ★

- 지속성 : ★★★

 

다음으로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알만한모기약이야 ㅎㅎ 참고로 이모기약은 군부대마다 다르게 불리던데우리 부대는 버무리라고 했엉. 물론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바르는 모기약들도 있긴한데 안써봐서 효과는 잘모르겠지만 여튼 내가 발랐던 이 모기약의 효과는 ...  효과는 무슨 ... 발라봤던 사람들중에서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다 그사람에 피가 맛이없거나 모기에 안물리는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일거야. 이거 발라봤자 물릴사람은 다 물렸음 ㅎ. 나도 이거 바르고 훈련나갔지만 훈련 끝나고 내 온몸이 모기한테 엄청 당했어. 그래서 효능은 별한개. 바르고 나서 나는 냄새도 안좋아 그러니 바르기싫을수 밖에 없는.. 안전성은 모르겠어. 그냥 피부에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니깐.. 그래도 뭐 그렇게 안좋기야 하겟냐만은... 지속성은 뭐 한번 바르고 나면 그날 밤은 버틴다고 해.... 하지만 비추.. 정 모기한테 물리고 싶지 않으면 모기향 피워놓고 이거까지 바르고 자면 괜찮을꺼같긴해...

 

 

 

6. 민간요법 : ★★★★

 


 

 

안전성 : ★★★★★

- 편의성 : ★★

- 효능 : ★★★★

- 지속성 : ★★★★

 

대표적인 민간요법으로 계피향이 있어 ㅎ.물론 가성비가 안좋은거같아서 비추하지만 난 건강도  챙기고 효능도  보겠다는 사람들은 써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참고로 계피향을 모기들이 엄청 싫어한데.  일단 만드는 방법은 계피줄기를 인터넷으로 사서 물에  끓여 ㅎ. 그렇게 우린 물을 분무기에 넣어서 모기가 들어올만한 구멍이란 구멍과 창문 그리고 방충망에 존나게 뿌려 놓는거야 ㅎ. 그럼 모기들이 오다가도  냄새를 맡고 못들어온다고 해ㅎ.  여튼 만들고 뿌리고 귀찮은거에 비해서 효능은 괜찮은편이고 인체에도 전혀 무해하니깐 여러분들도 한번씩 써보길 바람. 참고로 몸에 뿌려도 되긴해ㅎ 물론 엄청 찝찝하겟지만 난 모기물리는거보단 차라리 찝찝한게 낫다는사람들은 한번 뿌려봐도 될거야 ㅎ

 

 

 

7. 벅킬러 : ★★★★


 

 

- 안전성 : ★★★★★

- 편의성 : ★★★★★

- 효능 : ★★★

- 지속성 : ★★★★★

 

 고깃집이나 시골같은데 가면 많이 볼수 있는 칙칙이야. 가성비는 그닥이고 효과도 그닥이지만 지속성이 좋은편이라 오랫동안 모기를 진압할때 쓸수 있는 무기야 ㅎ. 안전하기도 하고, 편의성도 높아서 여러모로 효자같은 존재지 ㅎ. 죽이는 원래는 간단해. 모기들은 빛을 보면 달려드는습성이있어  그래서 이 벅킬러에서 나오는 불빛에 이끌려서 달려드는데 이때 달려드는 모기한테 전기가 흐르면서 칙! 하고 잡는거야. 여러모로 효과나 지속면이나 좋은편이지만 가성비가 그닥좋지 않아. 하지만 한번 사두면 오래쓸수 있고, 켜두면 모기들이 알아서 잡히므로 여러모로 좋은 제품이지 ㅎㅎ

 

 

 

8. 전기모기채 : ★★★


 

- 안전성 :  ★★★★★

- 편의성 : ★

- 효능 : ★★★★★

- 지속성 : ★

 

 일단 모기채는 죽이는 원리는 간단해. 정전기가 모기채에 네트로 흐르는데 이걸 모기한테 뙇! 하고맞추는순간 모기들이 다죽어! 물론 이걸 한번 쓰려면 노동력이  들고, 자는내내 이걸 휘두를순 없으니깐 지속성은 안좋다고봐야지. 하지만 효능은 엄청 좋아. 맞는순간 모기는 바로 죽는거니까 뭐 ㅎㅎ. 물론 근육을 키우고 싶고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은 필수품목이야.

 

 

대충 마무리 했는데 ...

 

총평으로 봤을땐

 

1위 : 모기향

2위 : 에프킬라

3위 : 벅킬러

 

정도 될거같다.

 

여하튼 모기새끼들때문에 잠못자는사람들을 위해서 한번 글써봤어.

 

 

 


 

 

 

시계원리를 알아봤으니 몸에 걸칠수 있는 최고의 사치품이라는 명품시계,

그 중에서 여러 스위스,독일 등등 명품시계도 알아보면 재밌을거 같아 글써볼게.


순위는 주관적으로 나열했봤어.



10위


ROLEX / IWC


 

엥...? 왜 로렉스,IWC가 10위냐?!? 하는 사람이들 있을텐데 로렉스는 무브먼트 기술로만 따진다면 당연히 1등급은 안되는게 맞다.

인지도가 높다보니 착각하는건 흔히 있는일이야.


위 두모델은 로렉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브마리너(Submariner)" 라는 모델이다 아마 다들 들어봤을거야.


가격은 1000~1500만원 정도 시계에 관심있는 20~40대 층이 많이 차고다녀.


물론 서브 마리너 라는 이름에 걸맞게 300m 방수기능이 있어.


그리고 첫번째 사진처럼 날짜창 유무에따라 데이트/논데이트로 나뉘어져


다음 IWC


 

 

 

이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르투기스(Portuguese)" 라는 모델이야


딱히 설명할건 없고 앞서 정보글에 있던 크로노그래프 라는 기능이 탑재되있어


캐주얼해서 쉽게 커버 가능하다


가격은 한화800만 정도






9위


HARRY WINSTON (해리 윈스톤)


다들 생소할거야 ㅇㅇ

1932년 뉴옥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오푸스(Opus)" 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를 하는데 가히 최고의 아이디어를 담은 시계라고도 말할수 있지.

내가 알기로 오푸스13까지 나온걸로 알아.

사진으로 보자

 

 

 

 

사진만으로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지지? ㅋㅋㅋ

매년 독립 시계 제작자들과 협력해서 새로운걸 만들어내.


당연히 한정생산되며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어.


아래는 오푸스12의 영상이야 한 번 보자

[출처] 명품시계순위 등급별 브랜드 포지션|작성자 명품박사큐


 

 

 

8위


Blancpain(블랑팡)

 

 

 

 

1735년 스위스에서 탄생된 브랜드로 올해로 2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


위 모델은 "카루셀 투어빌론(carrousel tourbillon )" 이라는 모델로 "뚜르비옹"이 장착된 모델이야 그것도 두개나.


밸런스휠이 360도 회전하면서 "중력" 에 의한 오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


가격은 억대인걸로 알아


뚜르비옹 기술만 들어가도 5천이 넘어가거든 ㅎㄷㄷ...


영상으로 보자


 

 

 

7위


(PIAGET) 피아제


1874년 스위스에서 조지 피아제가 설립한 브랜드로, 원래 농업에 종사하다가 호기심때매 설립했다고 해.

 

 

 

 

 

위 모델은 "엠페라도르 쿠썽 투어빌론 오토매틱 울트라 씬(Emperador Coussin Tourbillon Automatic Ultra Thin)" 이라는 모델이야. 헥헥


세계에서 가장 얇은 뚜르비옹 수동 무브먼트가 탑재 되있다고 해.


가격은글쎄... 정확한 정보는 찾기가 힘드네 아는게이 있으면 댓글 부탁해.


기술력 만큼은 대단한 브랜드지 이외에도 보석을 잔뜩 박은 쥬얼시계도 유명해.



영상으로 보자


 

 

 

 

6위


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 


1833년 스위스에서 "샤를 앙트완 르쿨트르(Charles-Antoine LeCoultre)" 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야.


직접 무브먼트를 제작하는 회사로 기술력이 상당히 우수해.

 

 

 

 

 칼리버 101/4는 길이 14㎜, 폭 4.8㎜, 높이 3.4㎜ 의 가장작은 기계식 무브먼트야 정말작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360도 회전하는 뚜르비옹에서 입체로 한번더 회전시키는 "자이로 뚜르비옹 (Gyrotourbillon)" 도 만들어내.

이부품의 무게는 달랑 "3g" 에 불과해.

게다가 2099년까지 날짜 요일 수정이 전혀 필요없는 "퍼펙추얼 캘린더" 기능도 탑재시켰어.

이건 영상으로 꼭 봐야하므로 영상으로 보자.

 

 

 

공동6위


Glashutte Original (글라슈테 오리지날)/ Ulysse nardin(율리스 나르덴)


먼저 글라슈테 오리지날

 

 

 

위 모델은 "파노인버스 XL (PanoInverse XL) 라는 모델로


글라슈테 오리지날 만의 "듀플렉스 스완넥 파인" 이라는 기술이 들어가있다

 *스완넥 미세하게 오차조정을 할 수있는 장치 그걸 두개달아서 듀플렉스 이다


가격은 한화 약 1400만


영상으로 보자

 

율리스 나르덴


율리스 나르덴은 보여주고 싶은게 많아서 두개 써봤다

 

 

위 모델은 "율리스 나르덴 미닛리피터 (ulysse nardin minute repeater)" 라는 모델이다


특징은 이름에 있듯이 5대 컴플리케이션인 "미닛리피터"와 "뚜르비옹"이 장착되있다

 *미닛리피터- 쉽게 풀어서 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우 복잡하다 (밑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뚜르비옹- 중력에 의한 오차를 줄인다 브레게가 개발했다


본래 미닛리피터 기능은 어두운 곳에서 시간을 봐야할때 쓰였는데 요즘은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넣는다


가격은 한화 약 6~10억


물론 켜고 끌수 있으며 단위도 설정할수 있다 자세히 설명하려면 복잡하니 영상으로 보자

 

 

 

 

 

두번째 모델

 

 

 

 

위 모델은 "프리크 디아볼로 (Freak Diavolo) 라는 모델이다


바늘없이 시간을 나타내는데 시계를 움직이는 동력장치인 무브먼트 끝부분을 화살표 모양으로 만들어 시침과 분침 역할을 하도록 했다.


굉장히 독특한 율리스만의 발상이지


가격은 한화 약 2억


영상으로 보자


 

 

 

 

5위


A.LANGE & SOHNE (아 랑에 운트 죄네)


이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리치몬드 그룹에 속해있고 TOP5에 반드시 들어가는 시계이기도 하다


1845년 독일의 "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 에 의해 설립되었다 (1부에서도 봤듯이 보통 브랜드명은 설립자의 이름을 딴다)


 

 

 

 

위 사진은 2013년 공개된 "랑에 1815 라트라팡테 퍼페츄얼 캘린더(1815 rattrapante perpetual calendar)" 라는 모델이야


복잡한 무브먼트에서 보이듯이 631개의 파츠와 43개의 쥬얼이 들어가있어 그리고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가지고있지(긴편은 아님)

*파워리저브란 태엽을 풀로 와인딩 했을때 동작할수 있는 시간을 나타내


그리고 이름에서 보이듯이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이 있어.


퍼페추얼 캘린더란 5대 컴플리케이션중 하나이고.


보통 현재 나오는 페퍼츄얼 캘린더 시계는 2100년까지 날짜나 연도를 보정할 필요가 없게끔 프로그램 되어 있어. 


윤년까지 계산해야 하므로 매우 복잡한 기능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지.


*참고로 아 랑에 운트 죄네는 5대 컴플리케이션을 하나에 넣을수있는 기술력이 있다. 탑5도 마찬가지



그 외에 밑에 별이있는 그림은 "문페이즈" 라고 하는기능인데 달의 형상을 다이얼 위에 구현한 것으로,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있을 때 보이는 보름달과 상현달과 하현달의 모습을 시계 위에서 볼 수 있어.


가격은 위 사진과 같은 플래티넘 색상 기준으로  $213,000 약 2억 5천만원 정도해.


가격도 봤으니 실물로 못볼거 영상으로 보자.


 

 

 

 

 

 

4위


breguet (브레게) 


오데마 피게랑 순위 정하는데 고민좀 했다 당연히 정해진 것도 아니고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냥 주관적으로 작성한거다

사실 탑5 안에 들정도면 동급으로 보고있다..


브레게는 1755년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 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이다


개인적으로 브레게가 최고의 시계 발명가 였다고 생각한다 2개의 배럴과 로터를 달린 시계를 개발했으며



5대 컴플리 케이션중 하나인 "뚜르비옹"을 개발한 제작자 이기도 하다


 

 

 

위 모델은 "트래디션 7087 (Tradition 7087)" 이라는 모델이다 


2015년 세계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에서 공개됬으며 비교적 최신작이다


5대 컴플리케이션인 "미닛리피터" 와 "뚜르비옹" 이 들어가 있다

*미닛리피터- 1676년 영국의 애드워드 바로우에 의해 발명 되었지만 그 후 브레게에 의해 혁신적으로 다듬어진 기능이다


미닛리피터에서 아까 못햇던 것들을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미닛리피터를 구현할수 있는 장인은 200명 미만이고 제작시간 빼고 조립시간만 무려 200-300시간이 걸린다


종을 울리는 해머공의 갯수가 늘어날때마다 가격도 엄청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켜고 끌수 있는 온오프 버튼이 있으며 이 벨에도 따로 태엽이 있으므로 크라운을 돌려서 감아줘야한다.


1. 아워 리피터 : 시간 단위

2. 쿼터 리피터 : 15분 단위

3. 하프 쿼터 리피터 : 7분30초 단위

4. 파이브 미닛 리피터 : 5분 단위

5. 그랜드 소너리 : 매시간 15분 마다 소리로 알려줌

6. 덤 리피터 : 진동으로 시간을 알려줌

등의 기능이 있다.


혼동 할까봐 적어두는데 이걸 변경할수 있는게 아니라 무브먼트마다 기능이 다르다.


한화 약 5억


영상으로 보자

 

 

위 모델은 가장유명한 라인업인 "로얄오크" 그중에서도 가장 최상위 라인인 

"로얄오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oyal oak grande complication)" 이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처음 언급하는거 같은데 5개의 컴플리케이션중 2개이상이 들어간 매우 복잡한 시계라고 볼 수 있겠다.


위 모델은 미닛 리피터, 퍼페츄얼 캘린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무려 3개나 들어가 있는 시계이다

미닛 리피터는 위에서 충분히 언급했고

*퍼페츄얼 캘린더- 2100년까지 날짜 조정이 필요없다 윤년까지 계산하므로 매우 복잡하다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 그래프-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수행하는 초침을 2개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 그대로 초를 나눠서 측정할 수 있는 시계다.


가격은 약 11억원...


영상으로 보자


제작과정

 

 

미닛 리피터 기능

 

AP 도 정말 대단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2위


Vacheron Constantin (바쉐론콘스탄틴)




1755년 장 마크 바쉐론이 설립한 브랜드이며 1819년 프랑수아 콘스탄틴이 합류하며 바쉐론 콘스탄틴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시계를 보면 십자가 형태를 볼 수 있는데 이는 1880년 상표등록한 말테 크로스이다 다이얼이나 스트랩 버클등에 넣는다

 



 

 

 

바쉐론 콘스탄틴에서는 스켈레톤이  나온다


스켈레톤도 사실 굉장기  고난이도의 기술이다. 저가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무브먼트가 훼손될수도 있고 피니싱도 굉장이 어렵기 때문에


고가 브랜드에서는 쉽게 시도하지 않는것이 바로 스켈레톤이다.


소재를 가능한 많이 파내면서도  칼리버는 완벽한 기능을 해야하기 때문에 구상도 어렵고 매우힘들다


 

 

 

그다음 장인들은 오랜기간동안 메인 플레이트 부터 브릿지 배럴등등의 부품을 일일히 다듬게 된다


물론 대부분이 이렇게 만들지만 스켈레톤이기에 좀 더 힘들어 진다

 

 

 

 

위 모델은 260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하모니 울트라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크로노그래프 Harmony Ultra-Thin Grande Complication Chronograph"  라는 모델이다. 헉헉


10개 한정생산이며 국내에도 들어와있는 모델이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이며 "크로노 그래프" 와 "월드 타임" 기능이 있다


가격은 4억 3000만 ...








1위


Patek Philippe (파텍필립) 


다들 예상 했듯이 부동의 1위이며 이제 왜 1위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1830년경 폴란드에서 온 사업가 노르베르트 드 파텍과 시계제작자 프랑수아 차펙이 만나 차펙 추식회사를 설립했다

1844년 파텍은 프랑스 태생의 시계제작자 장 아드리안 필립을 만나 1851년 파텍 필립이 만들어 지게 된다


파텍필립은 각종 유명인사나 왕들이 차는시계로 유명하다 게다가 몇몇 모델은 본사에서 면접을 보고 시계를 구매할수 있다


본인은 무슨일을 하고 있으며 왜 파텍필립을 사려고 하는지 등등... 시계사는데 면접을본다 ㅎㅎ


가격또한 최저가 제품이 수천만원대로 시작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시계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하기에 연 45,000점만을 제조하여 희소성 또한 높다


 

 

 

재미있는 설화로 위 모델은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 컴플리케이션 이라는 모델이다


이름은 주문을 의뢰한 사람에게서 따온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를 만들어 달라해서 7년간의 개발끝에 만들어졌다


게다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도 아니고 슈퍼 컴플리케이션이다...


900개의 부품이 들어갔고 기능은

퍼페츄얼 캘린더/문페이즈/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뒷면에는 스카이차트/일출/일몰/균시차를 표시했고 5개의 해머와 공이 소리를 내는 웨스터 민스터 카리용과 그랑 & 쁘띠 소네리

까지 총 24개의 기능이 들어가있다


이 시계가 1999년에 가장 비싸게 경매로 거래된 시계였는데 15년만에 재등장해서 263억 5380만원으로 또 갱신했다




자 이제 제대로 파텍필립의 기술력을 알아보자


 

 

 

 

위 모델은 175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그랜드 마스터 차임 (Grandmaster Chime)"이라는 모델이다


7년간 개발하여 2년동안 제작해 7개 한정생산이고 가격은 무려 32억 ㅋㅋㅋ


왜 이렇게 비쌀까?


5대 컴플리케이션이 전부다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미닛리피터/뚜르비옹/퍼페츄얼캘린더/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월드타임


5개를 여기에 다쳐넣었으니 기술력이 개쩐다 라고밖에 할 수 없다. 부품은 무려 1366개...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보자

 

 


 

 

뭔가 부족한 감이 있지만 이걸로 끝마칠게



 

 

밑에는 시계추천참고사진

 

 

 

그리고 위블로 제니스 왜 안썻냐는 사람들 때매 적어두는데 개인적으로 위블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역사도 짧으며 인지도도 낮아서 경쟁에 불리하다 그런데 설립자가 시계 장인인 것도 아니며


오데마 피게의 로얄오크를 카피한 듯한 디자인에 ETA7750을 채용하면서도 비싼가격 


그러다가 메시등등 스타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것이 위블로 이다


시장에서는 성공했지만 나처럼 회의적인 시선을 가진사람이 많아서 적지 않았다


제니스는 까먹었다 미안 ㅎ




완벽하게쓰진못햇지만 노력해서 구글링도 많이해서 가격도 찾아와봤어


 

출처:구글

 


 

 

 

 

 

 

 

 

 

 

 

 

 

 

 

 

 

 

 

 

 

 

 

 

 

 

 

 

 

 

 

 

 

 

 

 

 

 

 

 

 

여러분들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드셋이나, 헤드폰을 가지고있을거야


그리고 대부분 이런 고민 한번쯤 해봤을거야.


"해드폰을 어디에다 보관하지?"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이런식으로 바닥에 눕혀놓을거다


볼품없을뿐더러 선정리도 잘 안되어 지저분해지기도 하고 헤드폰 하우징이 긁히기도 해


너무슬프다..


 

 

 

그래서 몇몇 고가의 해드폰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살때 케이스에 보관하기도 해


하지만 매일 쓸때마다 케이스에서 꺼내고 하는거 너무 귀찮지 않나?



그래서 나온 제품들이 있으니. 바로 헤드폰 거치대야


 

 

 

 

 

 

 

 헤드폰들 예쁘게 보관할수 있지?


헤드폰도 편하게 보관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인테리어효과까지 최고여서 구석탱이나 책장에 해드폰스탠드 딱 해놓으면


너무 이쁘다 . 이쁘기도하고 실용적이기도 한 인테리어소품 괜찮지?


다만 이 헤드폰-스탠드 에는 단점이 하나 있어


 

 

 

 

너무 비싸다 ㅠㅠ


플라스틱에 싼티나는 거치대 아닌이상 싼티안나는건 다 최소 3만원은 넘는다


와 너무 비싸다 ....


고작해야 나무쪼가리 장식품에 3만원 5만원 투자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

 

 

 

 


하지만 엄청 싸게 헤드폰스탠드를 구하는방법이 있다




답은 바로 「바나나 걸이」다-.


 

 


 

 

 

바나나걸이란 이런식으로 바나나가 압력으로 물러지지 않도록 대롱대롱 매달수있는 스탠드를 말하는데


여기에 충분히 헤드폰을 걸수 있다


실제로도 헤드폰스탠드가 필요한데 비싼돈주고 스탠드사기 싫은 헤드파이 유저들은 바나나걸이를 애용한다


 

 

 

 

 

적절한 사용 예

 

 

 


 


가격도 엄청 싸다


크롬으로 만든건 천원밖에 안할뿐 아니라


원목으로 만든것도 싼건 5천원대다


이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러분들도 헤드폰거치대 대신 바나나걸이 싸게 사서 잘 썻으면좋겟다^^


 

 

 

 

 

 1/3 알파로메오 (Alfa Romeo)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로

 


 

 

피아트 & 크라이슬러 그룹에서 피아트 위 급인 프리미엄 군에 속하는 브랜드야

즉 닛산의 인피니티, GM의 캐딜락 ,현대의 제네시스 같은 브랜드

스포티한 이미지 가 강하기때문에 캐딜락,인피니티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경쟁 업체도 비슷하며 거기에 재규어 정도가 추가될듯함


알파로메오의 한국진출은 CEO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한국시장에 줄리아를 판매하겠다고 밝히면서 가시화되었어


 

 

 

위는 CEO가 한국 판매 의지를 밝힌 줄리아 모델



알파로메오는 80년대 최고 스포츠카 브랜드로 통했으나 시장 트렌드를 놓쳐 매출 부진후 87년 피아트 그룹에 팔린 브랜드야

그 이후로 여러차례 부활의 의지를 보였으나 연이어 실패했어


그러다 FCA그룹이 최근 재규어,마세라티등의 수익향상을 지켜본 이후 

2014년부터 알파로메오를 5개년간 6조를 투자해 새 모델 8개 추가, 판매량 6배 확대등의 큰 계획을 세웠어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위의 4C (쿠페/스파이더). 가격은 위에 나와있는 수준이랑 곧 판매 예정인 줄리아가 있어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브랜드라 대중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브랜드야


다음 브랜드는 대중브랜드인데


 

 

 

일본의 대충차 브랜드 MAZDA 이고 (마쯔다)


일본에서 도요타혼다닛산 다음으로 4위의 판매를 기록하는 업체로

미국이나 유럽등지에서 제품성으로 매니아층이 꽤 큰 브랜드중 하나야



미쯔비시가 한국 진출후 철수했듯이, 혼다닛산도요타 보다 인지도는 없고 현대기아 대비 큰 매리트가 없다고 판단해서

한국 진출을 하지 않아왔는데,


최근에 다시 진입하려고 하는듯해


 

 

 

 

마쯔다의 대표모델 마쯔다3과 마쯔다6이야

3은 준중형,즉 아반떼 급 이고 6은 중형 쏘나타 급이야


일본차 치고 디자인이 괜찮다고 생각해


수입사들과 가격을 놓고 현재 마찰중인데

마쯔다 측은 혼다급 가격을 요구했고 수입사측은 인지도 문제로 더 낮은 가격을 요구했어


참고로 시빅 (마쯔다3)이 2760만원 마쯔다6급인 어코드는 3540~4260만원에 판매되고있으니

판매되면 이 가격과 비슷할거야


도요타,닛산,혼다처럼 세단 2~3종, SUV 1~2종이 들어올 확률이 크고.


마지막으로는


 

 

 

폭스바겐 그룹에 있는 업체인 SKODA야 위에 4번째.


폭스바겐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대중차 브랜드인데 폭스바겐보다는 저렴한 포지션이야


튼튼한 그룹 과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고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긴 자동차 브랜드중 하나인 체코 업체야



스코다는 폭스바겐,아우디의 판매망을 바탕으로 마쯔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진입 계획을 세우고 있어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공식 첫 진출을 할 예정이야


 

 

 

 

디자인을 보면 이래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별로라고 생각해


십년정도 전의 디자인을 보는것같은 느낌?


위에가 폭스바겐 제타와플랫폼 공유하는 준중형차고 밑에가 폭스바겐 폴로와 공유하는 소형차야



한국 부품업체와 협력도 확정되었고 매장 계획도 확정된만큼 3 업체중 제일 빨리 한국에서 볼 수 있을것 같은 상황이야


 

 

 

이건 최근에 공개된 SUV 모델인데 위 세단 모델들 과 이 SUV 모델이 들어올 확률이 제일 높아

이건 디자인이 보통은 되는듯하네



폭스바겐 보다 10~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포지셔닝이 잡힐것 같다고 뉴스가 나오던데


그럼 위에 소형차가  2200만원정도고 (폭바 폴로 2870만) 준중형이 2800만원 정도인건데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한국이 유럽뽕을 쳐맞았다고 해도


디자인도 별로고 유럽에서 현대 기아보다도 이미지 낮은 브랜드를 저 가격에 팔면 쳐 망해서 돌아갈거라 생각해서

2~30%정도로는 해야하지 않나 싶어




이상 3업체를 알아봤어


사실 소비자입장에서는 경쟁이 달갑긴 하지만


호갱 프라이스로 진출하지만 않아줬으면 해







 

 

남성이 된장끼를 좀 부려서 액세서리에 돈을 좀 쓰려고 한다면, 생각보다 그 종류가 많지 않다.


시계, 지갑, 벨트, 구두, 행커치프, 커프링크스, 그리고 흡연하는 게이라면 라이터 정도가 있겠다.


그런데 이중 사실상 상시 휴대하는건 아마 시계와 지갑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시계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시갑" 혹은 "시갑샷" 이라는 용어가 쓰이는데, 말그대로 시계+지갑, 혹은 시계+지갑을 한번에 찍은 사진이라는 뜻이다.

 

 

매우 적절한 시갑샷의 예시다.


여자들이 일상사진 찍으면서 구석에 루이비통이나 샤넬 보이게 찍는거랑 크게 다르지는 않다.


애초에 시계 자체가 좀 돈이 드는 취미고, 남들이 잘 몰라주기 때문에 보통 인터넷에 저런 사진들을 올리는 시계매니아들이 많다.


여하튼 시계와 지갑은 생각보다 가까운 존재고, 나 역시 지갑에도 관심이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대략 30만원~150만원 사이의 지갑을 다룰 것이고, 따로 브랜드의 역사 등은 소개하지 않겠다.


30만원 미만의 지갑을 원할 경우, 그냥 적절한 브랜드와 디자인 위주로 골라서 사면 된다.


퇴물이라 불리는 페라가모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발리, 폴스미스, 루이까또즈, MCM, 빈폴 등등 그냥 니들이 보고 이쁜거 사라.


이 편에서는 특정 모델은 추천하지 않겠다.


그리고 구찌쓰는 남자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너무 튄다고 생각해서 안넣었다.


150만원 이상 지갑의 경우 고가의 악어가죽지갑이나 넘사벽 브랜드들이 많아서 제외했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낮은 가격부터 높은 가격 순이며, 명시된 가격은 해당 브랜드 공식홈페이지에 적힌 가격이나 백화점 가격을 기준으로 하였다.


몇몇 모델의 경우 가격 정보가 없어 기재하지 못한 점 양해바란다. 잘못된 가격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한다.


다룰 브랜드는 순서대로 몽블랑, 발렉스트라,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루이비통, 고야드, 벨루티 이다.




*사진이 대부분 동전지갑이 없는 모델을 기준으로 하였는데, 웬만하면 동전지갑이나 신분증칸이 있는 모델도 같이 존재한다.


가격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사진에 동전넣는 칸이 없다고 해서 모든 모델이 그런건 아니다. 참고해라.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548 (30 중후반)


 

 

아마 지갑살려고 검색해본 남자들은 무조건 한번 즘은 봤을 몽블랑 마이스터 지갑이다. 모델넘버가 14548이다.


진짜 무난한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몽블랑이라는 브랜드 때문에 꾸준히 인기가 많다.


감성있는 몽블랑 로고 덕에 사람들이 잘 알아봐주는건 덤.


아마 좀 돈 있는 대학생~30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갑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단점은 가죽이 그렇게 튼튼하지는 않다고 하는데, 직접 써본건 아니라 모르겠다.


많이들 들고 다니기 때문에, 좀 튀고 싶다는 남자들한테는 비추.



 

 

 

 


 

몽블랑 사토리얼 113215 (40 내외)


 

 

 

이번엔 몽블랑 사토리얼이라고 비교적 덜 알려진 모델이다. 모델번호는 위에 적힌 숫자다.


소가죽을 흠집이나 스크래치에 강하게 가공하였고, 흔히 알려진 프라다 사피아노 지갑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다.


프라다를 살 돈이 없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다.



 

 

 

 

 

 

 

 

 

 

 


 

몽블랑 웨스트사이드 4810 (40 중반)


 

 

 

위에서 소개한 마이스터(14548)와 함께 제일 잘 팔리는 모델이 아닐까 싶다.


14548의 로고위치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는데, 웨스트사이드의 경우 우측 하단으로 옮겨서 그럴일도 없다.


진짜 브랜드 티 안나고, 무난한 지갑이라 볼 수 있다.





 

 

 

 

 

발렉스트라


 

 

 

발렉스트라의 경우 넣을까 말까 하다가 넣었는데, 한때 이 크림색 지갑이 나름 인기였기 때문에 포함시켰다.


정확한 가격정보가 없는데, 몇년전에 아마 40만원대였던 것 같다. 지금은 아마 더 올랐지 싶다.


지갑의 색상은 다양하게 있지만, 이 크림색 모델이 인기였다. 독특한 색깔과 지갑 안쪽 디자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카드수납부의 V자 디자인은 정말 잘한 것 같다.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다.


크림모델의 단점은 색상이 색상인지라 때가 잘탄다.

이와 같은 머니클립 모델도 있다

 

 

전반적으로 훌륭한 만듬새를 보여준다.


이탈리아 브랜드인 발렉스트라는 가죽의 질이 좋다하여 포스트 에르메스라고도 불리는데, 이게 얼마나 신빙성 있는 소리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상당히 괜찮은 가죽을 쓰는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다만 전체적인 가성비적인면에서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데, 정말 이 디자인과 색상이 좋다하는 남자가 사면 되겠다.





 

 

 

 

 

프라다 사피아노 (음각 기준 50만원대


 

 

 

 

100 아래 제일 무난한 명품 지갑을 찾는다면 프라다 사피아노가 답이다.


사피아노는 철망 이라는 뜻인데, 사피아노 가죽이란 프라다에서 소가죽을 가공하여 흠집에 강하게 만든 것이다.


흠집이나 스크래치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지금은 많은 브랜드에서 따라 하고 있다.


사피아노 모델의 경우 로고가 음각이냐 양각이냐의 차이가 있다.


위의 사진처럼 프라다 로고가 지갑 우측 하단에 뭔가 눌린듯이 각인되어 있으면 음각이라고 하며,


 

위 사진과 같이 따로 철재로 만들어진 로고가 박혀 있을 경우 양각이라 한다.


대부분은 무난하고 고급스러운 음각 모델을 선호한다.


통상적으로 명품 티를 너무 내면 졸부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시선이 거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사피아노 음각 모델은 튼튼하기도 하고 은은하여서 좋다


 

 

 

 

 

 

 

 

보테가 베네타 (60 초반)


 

 

 

 

 

100 아래 남자지갑 추천에서 프라다, 루이비통과 함께 빠지지 않는 보테가 베네타다.


모르는 사람들이 이 지갑을 보면 무슨 시장바닥에서 주워온 생선비늘 디자인같다고들 하는데, 그만큼 아는 사람은 알아보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브랜드다.


짭도 조금 풀려있는 편인데, 웬만한 짭은 가죽 퀄만 봐도 구별이 가능하다.


가죽을 꼬아서 만든 인트레치아토 공법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회사며, 지갑 외부에 브랜드명이 전혀 적혀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명품티를 대놓고는 내지 않지만, 은근슬쩍 나 보테가 정도 쓰는 사람이다 라는 느낌?


단점은 가죽이 조금 야들야들한 편이라 내구성이 좋지는 않다.


색상은 다양한데, 주로 블랙, 네이비, 브라운이 인기가 많다.


초록색 노란색 등등 정말 색깔이 많기는 하며, 비인기 색상의 경우 간혹 아울렛 등에서 싼 가격에 풀리기도 한다고 한다.


 

네이비


 

 

 

브라운


개인적으로는 네이비가 가장 이쁜듯 하다.


 

 

머니클립형으로도 나오는데, 머니클립의 경우 몇만원 더 싸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지갑 내부 디자인에 따라 60~75)


 

 

 

사실 대부분 루이비통 하면 이 지갑을 떠올린다.


짭이 너무 많아서 어느정도 금수저가 아닌 이상 모노그램 들고 다니면 짭탱이 취급받기 쉽상이다.


루이비통의 다양한 지갑 라인업 중에서는 그래도 조금 싼 편에 속하며, 내부에 동전지갑이나 별도의 신분증 칸의 유무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다르다.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 60정도 한다.


근데 이건 진짜 다른 이유가 아니라 짭이 너무 많아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루이비통 다미에 (60~75)


 

 

 

위에서 소개한 모노그램 다음으로 유명하고 짭이 많은 모델인, 다미에 라인업이다.


아무래도 모노그램보다는 덜하긴 한데, 그래도 심심잖게 짭이 보이기는 한다.


특유의 사각형 무늬가 포인트이며, 가격은 모노그램과 대동소이하다.



 

 

 

 

 

 


 

루이비통 타이가 (70~80)


 

 

 

위에서 소개한 모노그램 다음으로 유명하고 짭이 많은 모델인, 다미에 라인업이다.


아무래도 모노그램보다는 덜하긴 한데, 그래도 심심잖게 짭이 보이기는 한다.


특유의 사각형 무늬가 포인트이며, 가격은 모노그램과 대동소이하다.


 

 

 

 

 

 

 

 


 


루이비통 타이가 (70~80)


 

 

 

제일 안 보이는 루이비통의 에삐 라인업.


물결같이 생긴 가죽의 무늬가 특징이며, 역시나 상당히 고급스럽다.


다만 디자인 자체가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애초에 젊은 사람이 에삐를 살 일도 많지 않겠지만.



 

 

 

 

 

 

 

 

 

 


 


고야드 (동전지갑 없는 모델 기준 기본 색상 80내외, 스페셜 색상 100내외)


 

 

 

아마 디자인이 호불호의 끝을 달리는 고야드의 반지갑이다.


10미터 밖에서 봐도 인지 가능한 저 디자인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며, 유행도 많이 탄다.


고야드의 경우 색상에 따라서 상당한 가격차이가 나는데, 블랙과 브라운 등의 기본 컬러에 비해 다른 컬러는 훨씬 더 비싸다.


가격정책이 매우 비싼듯 하다.


 

 

고야드 시갑샷. 참고로 옆에는 서브마리너 아니고 MK2라는 작은 회사의 나쏘라는 시계이다.


나도 고야드를 처음 봤을때는 무슨 싸구려 좆망 디자인이라 생각했는데, 갈수록 이뻐보이는거 같긴 하다.


주로 좀 돈많은거 보여주고 싶은 젊은 금수저들이 많이 애용하는 느낌이다.


 

 

 

 

 

 

 

 


 


벨루티 (반지갑 80~, 장지갑 110~)


 

 

 

 

 


시게이들이라면 아마 벨루티는 한번즘 다 들어봤을 것 같다.


시계 좋아하는 사람 특성상 가죽줄에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가죽관리 등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벨루티라는 브랜드의 지갑에도 흥미를 보이게 된다.


사실 벨루티는 구두를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인데, 구두 만드는 회사이다 보니 가죽 가공에도 뛰어날 수 밖에 없다.


위의 지갑들만 봐도 뭔가 가죽이 다르지 않나??


특히 위와 같이 문구가 각인된 모델들이 인기며, 가죽을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쓰면 쓸수록 광택이나 색깔이 조금씩 변해가기도 한다.


가죽 좋아하는 시게이들이 환장할만 하다. 관리가 잘된 벨루티 지갑을 보면 진짜 가죽이 영롱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다만 관리가 어느정도 필요한 지갑이라, 그냥 매일 쓰는 지갑으로는 조금 부적절하다.


애초에 벨루티 쓰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매장에서 가죽관리를 받는걸로 안다.


독특하게 장지갑도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구매가격도 비싸고 관리비용도 들기 때문에, 현실적인 지갑 끝판왕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몇몇 있다.






대략 150만원 아래에서 인기가 많은 명품 지갑들을 추천해 봤다.


물론 몇백만원씩 하는 에르메스나 콴펜의 악어가죽 지갑과 같이 더 비싸고 좋은 명품 지갑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살 남자들이 얼마나 많겠나 싶어 제외했다.


코도반가죽 지갑의 경우에는 내가 간조 등의 브랜드가 익숙치 않고, 또 명품브랜드라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어서 제외했다.


악어가죽 지갑 역시 100아래에서는 대부분 이태원 공방에서 주문제작하는거 같아서 넣지 않았다.


가격대가 몇십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 하는 명품시계와 달리, 지갑의 경우 100만원정도면 충분히 좋은 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가능하고, 본인이 쓸 수도 있고, 남에게 추천을 해줄수도 있겠다.


지갑을 바꾸고 싶은데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이 많이들 팔리는지 몰라서 헤매는 게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만 글 줄인다.


.





결론.


1. 50~80사이 지갑은 보테가, 프라다, 루이비통


2. 고야드 극 호불호


3. 벨루티 존나 이쁜데 관리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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