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월드 베스트 셀링카 자료이다.

 

2015년도 크게 변함 없을듯. (아직 자료가 없음)

 

[10위]

 

 

포드 - 피에스타

 

판매량 : 75만 1310대

 

유럽과 미국에서 사랑받는 해치백.

미국 자동차이지만 유럽에서 생산되는지라 유럽 자동차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유럽에서 30만대 정도 팔릴 정도로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9위]

 

 

르노 - 르간

 

판매량 : 76만 385대

 

디자인은 10년 전에나 볼 수 있는듯한 대우차 느낌이 나지만

이래뵈도 러시아, 멕시코, 이란, 불가리아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국민차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8위]


 

 

우링 - 홍광

 

판매량 : 76만 3526대

 

중국 자동차하면 지리, 둥펑이 생각나지만

의외로 우링에서 만든 자동차가 많이 팔린다.

참고로 이 차는 GM하고 같이 공동개발 하였고, 디자인은 구형 카니발하고 비슷하다.

 


 

 

 

 

[7위]

 

 

 

토요타 - 캠리

 

판매량 : 77만 100대

 

코롤라, 아발론과 함께 토요타를 대표하는 세단이다.

가장 무난한 중형세단, 잔고장 없는 중형세단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6위]

 

 

 

현대 - 엑센트 (쏠라리스)

 

판매량 : 80만 3311대

 

한국에서는 '그돈씨' 소리를 받으며 항상 아반떼와 비교당하여 치욕을 당하는 차량이지만

러시아에서는 5년 연속 '러시아 올 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한 베스트 셀러 자동차이고

아시아, 중남미 개발도상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일본에 기술의 혼다가 있다면, 한국에는 가성비의 현대가 있다 !

 

 

 

 

 

 

[5위]

 

 

포드 - F 시리즈

 

판매량 : 90만 7177대

 

픽업트럭이 인기가 많은 북미답게 30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한 차량이다.

픽업트럭의 명가 도요타도 미국에서는 미국 픽업트럭에게 두 손 두 발 들어버릴 정도니까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

 

 


 

 

 

[4위]

 

 

 

폭스바겐 - 골프

 

판매량 : 92만 2800대

 

한국에서는 해치백보다 세단이 더 인기가 많지만 유럽에서는 해치백이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유럽시장에서 약 50만대가 팔렸고, 중국에서는 예상외로 20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그런데 올 해에는 디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판매량이 조금 감소했을 거라 예상한다.

 

 

 

 

 

 

 

 

 

[3위]

 

 

현대 - 아반떼 (엘란트라)

 

판매량 : 93만 47대

 

아반떼는 한국의 국민차는 물론, 세계인의 베스트 셀러 3위로 기록이 되었다.

특히, 중국에서 41만대 미국에서 22만대 판매량을 기록하여 규모가 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고

한국에서는 약 10만대 정도가 판매되었다.

 

 

 

 

 

 

 

[2위]

 

 

 

포드 - 포커스

 

판매량 : 102만 5800대

 

해치백하면 폭스바겐, 푸조 같은 유럽 자동차를 떠올리지만 의외로 포드의 해치백이 가장 많이 팔린다.

중국에서 39만대, 미국에서 22만대, 유럽에서 21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피에스타와 마찬가지로 미국차의 느낌이 아니라 유럽차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1위]

 

 

 

 

 

토요타 - 코롤라

 

판매량 : 135만 2064대

 

'역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코롤라.

미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에서도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모았다.

토요타 전체 판매량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대단한 자동차이다.  (한국에서는 안 판다는 것이 흠이지만...)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미국 슈퍼 어딜가던 다있는 미니당근 혹은 꼬마당근, 애기당근이에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처음봤을땐 방울토마토 처럼 새롭게 나온 채소종류 일거라고 사람들이 대부분 착각하죠

 

 

또한 세척까지 되어 있어 바로 먹거나 요리하기가 아주 편리하고


 

 

이 미니당근이 시장에 나온 뒤로는 미국당근 소비량이 8배 증가했다는 통계도 나왔어요


하지만 이 미니당근의 비밀은 다른 곳에 있죠!


 

 

"미니당근" 이라는 식물은 없다라는 거에요!!!!


미니당근 비밀의 시작은

캘리포니아에서 당근 농사를 하던 마이크 유로세크 (Mike Yurosek) 라는 농부가

못생기고 안팔리던 상품성 없는 당근이 늘어만 가자 대량으로 버리는 일들이 발생을 한거에요

 

그래서 마이크 유로세크는 고민끝에 못생기고 상품성 없는 당근을 깍고 다듬고 세척해서

손쉽게 먹기 좋은 미니당근으로 재탄생 시킨거죠


처음엔 별반응이 없다가 대형슈퍼체인에 진열이 되고 부터는

사람들이 방울토마토 처럼 미니당근에 손이 갔고

나중엔 날개돋듯 팔려나가 없어서 못팔지경에 도달했어요

마트사장들은 있는 대로 물건을 납품하라고 했지만

마이크의 당근농장에서는 동이 나버렸죠


 

이렇게 팔수없어 버려지던 일반 당근을 가공해 새신상품으로 둔갑시켜놓은게

바로 "미니당근"이입니다!


 

오늘날 가장 널리 알려진, 또 과학자들이 믿고있는 우주론 중 하나는 빅뱅이론이에요. 137억년 전 무에서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급속도록 


팽창을 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는 이론이라는 것은 어느사람들도 알법한데, 이 이론을 잠시 생각해보면 우주가 마치 끝이 있는, 


즉 유한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있음을 알 수 있어요. 하나의 점에서 폭발로 커진다면 우주가 농구공크기만할 때도 반드시 존재했을 것이고, 


이 농구공 크기라는 것은 크기를 잴 수 있는거기 때문에 그당시 사람이 살았다면 유한하다고 결론내릴 수 있겠죠?


그렇지만 현재 우리는 지금의 우주가 워낙 커서 유한한지, 무한한지 그것을 가늠할 수 없는 형편이에요.


과연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 둘중 어느쪽이 진실일까요?

 

 

 

만약 우주가 크기를 갖고있다면, 즉 우주가 유한하다면 별에서 나온 빛은 우주를 몇 바퀴 뱅 돈 후에 우리 망원경에 도달할 수도 있어요. 두 평행한 거울이 


반복되는 상을 만든 것처럼 공간을 주기적으로 가로지르는 빛도 은하와 별의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만들어내겠죠. 하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다중영상을 발견한 사례는 없어요. 그렇다고해서 우주가 무한하다는 말은 아니에요. 우주가 너무 커서 그 빛이 아직 우리 망원경에 도달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말은, 유한한 우주는 규모가 클수록 자신의 몸집이 무한대인 척 위장하기가 쉽다는뜻이겠죠.

 

 

다중영상이 보여야하지만 그러한 사례가 현재까지 없다.


만약 공간이 유한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공간이 수축되는 상황을 머릿속에서 상상해볼 수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시간이 0에 가까웠을 때,


즉 우주가 탄생하는 그 순간에 가까웠을 때, 우주가 아주 작은 점이었다는 가정은 수학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어요. 현재 우주가 팽창하고있기 때문에


시간을 거꾸로 돌리면 수축하게 되며, 그 시간이 0에 가까워졌을 때 아주 작은 점이었다는거죠. 하지만 공간이 무한이라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지금 우주의 크기가 무한대라면 과거에도 무한대였고 미래도 무한대가 되요. 즉 우주는 과거에도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거에요.


무한대의 우주가 오그라들면 그 안에 있는 천체는 서로 가까워지면서 밀도가 한없이 커지겠지만 그래도 공간은 여전히 무한대에요. 


무한히 큰 우주가 반으로 줄어들었다고해서 유한해질까요? 아니죠 계속 무한이죠. 1억분의 1로 줄어든다면? 그래도 여전히 무한대에요. 마찬가지로


무한히 큰 우주의 시간을 거의 0으로 되돌린다고 해도 공간은 여전히 무한대인거죠.


자 지금부터 우주가 무한하다면 가능할 일에 대해 알아보죠!

 

 

여러분들이 지금 카드놀이를 하고있다고 하죠. 트럼프 카드의 한 세트는 52장이에요. 우리는 이 카드를 매우 열심히 섞고있어요. 그렇다면 나올 수 있는


배열의 가짓수는 몇개가 될까요? 경우의 수에 대해 조금 공부한 게이들이라면 금방 그 답을 52!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거에요.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설명하면 제일 앞에 올 수 있는 카드의 경우가 52가지, 그 다음에 올 수 있는 카드의 경우가 51가지...  중략...  마지막에 올 수 


있는 경우가 1가지 해서 52*51*50*......*2*1이지. 이를 52!(팩토리얼)이라고 불러요)


이 값을 계산하면 8*10^68이라는 어마어마한 수가 나오지만 무한히 큰 수는 아니에요. 만약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카드를 섞어서 섞은 횟수가


8*10^68번이 넘었다고하면 8*10^68+1번째 섞은 카드 배열은 이전에 만든 모든 배열 중 어느하나와 반드시 겹치게 되요. 시행횟수를 무한히 늘린다면?


각각의 경우의 수 역시 무한히 나오겠죠.


이 개념이 바로 무한우주론의 기본이자 핵심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경우를 우리 우주에 적용시켜보죠. 무한히 큰 우주의 대부분 영역은 우리 시야를 벗어나있어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의 크기는


반지름 약 137억광년 정도의 구야. 우주가 137억년 전에 탄생했을 때 빛이 나왔다고 하면 제아무리 멀리가봤자 137억광년이기 때문이죠.


빛이 자기 속도를 넘는 일종의 타키온같은 물질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그어떠한 물질도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볼 수 있는 영역의 한계는 반지름 137억광년의 구 정도이죠.


그래서 이 시야를 벗어나는 천체는 지구로부터 137억광년 이상 떨어진 모든 천체들이에요. 하지만 우주는 팽창하고있기 때문에 결과는 약간 달라져요.


아득히 먼 과거에 어떤 별에서 빛이 방출되어 지구를 향해 머나먼 항해를 시작하는 동안 우주는 가만히있지 않고 계속 팽창을해왔어요.

 

 

 

그렇기때문에 그 빛이 이제 막 지구에 도달했다면 그동안 우주가 팽창해서 현재 눈에 보이는것보다 훨씬 더 멀리 달아나게 되요.


이를 전문용어로 comoving distance라고하는데, 아무튼 이런식으로 계산을하게되면 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의 크기는 자그마치 반지름이 470억광년이나 되요.


하지만 지구로부터 얼마이상 떨어진 곳은 관측할 수 없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이렇게 먼 천체들을 두고 천문학자들은


"우주지평선(cosmic horizon) 너머에 있다"고 말하죠.

 

 

하지만 이러한 점은 그 멀리있는 천체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요. 지구에서 방출된 빛은 아직 이 우주지평선 너머로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고등생물이 살아서 아주 멀리 떨어진 별의 행성까지 볼 수 있는 망원경을 가지고 있더라도 지구라는 것의 존재는 아예 모르겠죠. 


하지만 이 우주지평선은 단순히 눈에 보이고 안보이는 여부만 결정하는게 아니에요.


우주에 그 어떤물체도 빛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없어. 이는 대상의 정보도 마찬가지지. 그렇기때문에 두 지점이 너무 멀리떨어져있다면


이들 사이에서는 그 어떠한 영향도 오갈 수 없어요. 즉 이 두지점에 사는 생명체는 서로에 대해 완전히 고립된 채 살아가야하죠.


 

cosmic horizon을 넘어가게 되면 상호간 정보교환이 불가능하다


우주가 매우 크지만 유한하다면 우리는 이 공간을 이러한 유한개의 버블로 나눌 수 있어요. 하지만 우주가 무한하다면?


이렇게 고립된 버블은 무한히 많게 되죠. (여기서 버블은 우리가 관측가능한 우주의 크기를 생각하면 돼.)


이러한 버블 자체는 유한한 공간을 가지고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유한한 공간에서 생길 수 있는 물질 배열의 조합 역시 엄청나게 크지만 그 값은


유한한 값이죠.(엄밀하게 따지기 위해서는 양자역학까지 들어가야하지만 그러면 너무 머리가 아플거에요.)


위에서 살펴본 트럼프카드의 배열과 같이 나올수 있는 경우의 수는 유한한데, 시행 횟수가 무한히 많아지게 되면 각각의 경우는


무한히 나오게 되지요. 즉 무한개의 버블들이 서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반복적으로 배치가 되면 그 개수는 무한하기 때문에 입자배열이 완전히


동일한 버블이 반드시 나오게 되요. 바로 이것이 우주가 무한하다고 했을 때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이에요. 이 버블을 가리켜 평행우주라고합니다.

 

 

우주가 무한하다면 이러한 버블은 무수히 많게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버블에 배열될 수 있는 입자의 가짓수는 약 10^(10^120)개 정도라고 해요. 1 다음에 0이 10^120개 붙어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수죠.


따라서 이 무한한 우주에 지금 시간에 잉여롭게 코를 후비면서 낄낄대는 자신은 대략 10^(10^120)*940억광년 떨어진 저 먼 우주에 동일하게 존재하는거에요.
.


하지만 이는 이 버블의 크기가 현재 관측가능한 우주의 크기와 완전히 동일했을 때의 경우이고, 이 버블의 크기를 우리 태양계 만하게 축소시키면


더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우주는 10^(10^100)*940억광년마다 있어요.

 

 

어떤 우주의 지구에서는 고리가 달려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흐르게 되면 관측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점차 커지게 되요. 그만큼 빛이 멀리 나아갔기 때문이죠. 그렇게되면 인접한 두 버블은 겹쳐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두 버블은 더이상 고립된 세계가 아니에요. 평행우주가 평행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나로 합쳐지는거지.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우리는 동일한 결론을 내릴 수 있어요.


이 버블의 간격을 조금 더 넓히면 그만이죠. 그렇게된다 쳐도 우주는 무한히 크기 때문에 이들을 수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거에요. 다만 우리와


완전히 동일한 우주는 우리로부터 더 멀리 떨어지겠죠.


이밖에도 다중우주론, 홀로그램우주론, 등등 많은 우주론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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